늘 여유로운 미소로 한지공예(항아리만들기)를 지도 해주셨던
이을권 회원님이 1월에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너무 급작스럽게 놀라운 소식을 접하고 ~
더 많이 함께하지 못해 서운한 마음도 있었지만
함께했던 추억을 간직하며
지금 함께하는 회원들과 더 많이 사랑하며
더 많이 감사 할 일이 남았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여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전15:58
우라에게 남기신 말씀이 복주시는 말씀이었음을 알고
복주머니그림과 말씀쓰기를 하였던 2월 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