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건설근로자 공제회와 23일 건설근로자 공제회 본사에서(역삼동 소재) [건설근로자 종합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상담서비스는 건설근로자 지원센터 (지하철7호선 남구로역)에서 분야별로 주 3회 실시된다.

월요일은 재취업 및 교육훈련 등 취업관련 상담과 임금체불, 산재 등 노무관련 상담이 진행되고

화요일은 외국인을 위한 체류자격 연장 및 변경 등 외국인 전문상담이 실시된다. 수요일은 건강관리와 예방을 위한 상담이다.

 

도심권인생이모작센터에서 행복설계 코디네이터로 양성된 선생님들은 건강과 취업 노무 상담사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진규 공제회 이사장은 " 앞으로 상담서비스의 운영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상담분야와 상담운영 시간 등을 확대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태 센터장은 " 건설근로자들을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지원센터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베이비부머들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