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젬베와 카혼 타법연습

 

행복을 두드리는

행복한 두드림

퍼커션(카혼 및 젬베) 연주

 

                                                  시니어퍼커션앙상블떼아모대표 장기숙 강사

                                                  조이폴리' 퍼커션전문연주가 김현빈 강사

 

 

각자 준비된 젬베를 대위에 세우고 바른 자세부터 배운다.

카혼도 편하게 앉는 자세부터 익힌다.

퍼커션 악보는 단순해 보이지만, 두드리는 우린 완전 초보다.

초보자들을 위해 실력파 김현빈 강사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시간이었다.

 

 

악보는 젬베와 카혼 연주에 함께 사용한다.

타법은 젬베와 카혼을 각각 따로 배워, 함께 박자를 맞춘다.

연주라고 하기도 멋쩍은 초보자들이어서, 그냥 두드렸다가 맞는다.

타악기는 박자(템포)를 주관한다.

 

* 1기 떼아모 이창호, 송명옥 선배님은 수강생들을 위해 1:1 지원을 아끼지 않아

모두에게 든든한 힘과 위안이 되기도 했다.

 

 

* 에스파냐어로 상자, 서랍이라는 뜻의 카혼은

남아메리카의 흑인 노예들이 연주하기 시작한 육면체 모양의 타악기이다.

* 젬베는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술잔모양의 악기로,

아프리카의 전통 타악기다.

 

 

 

젬베(아프리카)와 카혼(남미)

타법은 틀리지만 주법은 같다.

젬베는 치는 타법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나는 주요한 세 가지 소리가 있다.

아프리카 타법이다.

구음으로 표시하면 가장 저음인 둠(DUM), 중간 음 두(DU), 고음 케(KE)로 나타낸다.

 

 

2시간 동안 지속적인 반복연습으로 지루할 만도 했지만,

수강생들은 쉬지 않고 박자를 헤아리며,

둠인 저음(Bass)과 케인 고음(Slap)을 열심히 두드렸다.

 

 

                                                      모더레이터    박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