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점술 타로 카드 강의 5일차, 오늘로 모든 메이저 카드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본격적인 실습에 들어서는 날이라 그런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의
모습에 생기가 넘치는 것 같았다.

 


강의의 첫 부분은 지난 시간에 프린트물로 나누어 주었던  생일로 보는 타로 성격
카드 풀이가 장식하였다. 생일의 숫자들을 이용하여 성격카드를 찿아내는 방법으로
생각외로 흥미진진하였다.

 


대다수 수강생들의 관심이 고조되자 강사께서는 탄력을 받으신 듯 번외로 마방진,
구성학, 사주, 오행 등의 영역까지도 언급하셨는데 이 또한 흥미를 이끌었다. 10분
간의 휴식시간에는 자신이 뽑았던 카드에 대한 풀이로 이 또한 꿀잼이었다.

 


휴식 후 강의는 전시간에 미처 다루지 못한 21번 메이저 카드인 세계카드의 설명과
함께 모든 메이저 카드에 대한 리뷰시간이 이어졌다. 하나하나의 카드에 대한 특징을
되새기며 카드를 외우려하지 말고 이해하라고 재차 강조하였다.

 


다음 시간에는 본 강의를 마감하는 카드 배열법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배열법에는
원카드 배열법, 쓰리카드 배열법, 자유 배열법 등이 있다고 하며 본 과정에서는 쓰리
카드 배열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하였다. 쓰리카드 배열법은 3장의 카드를 뽑게한
후 뽑은 순서대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해석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부디 다음주 종강을 앞둔 본인의 타로카드 점술에는 완료와 성공으로 해석되는 카드의
향연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글과 사진 : 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