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힐링을 부탁해' 첫 수업

 

                      <첫번째 그림책: 피토와 페피타>

 

 

 

2021. 4.15.(월) 14:00~16:00 

강사 : 김은정(교육학박사)

-현) 이음심리상담연구소 대표

-현) 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증 발급기관

저서: 엄마랑 아이랑 책에서 해답찾기

 


 

 서로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은 기본! 

1층 활짝라운지에서 마스크, 발열체크, QR인증, 출입밴드 필수! 

                               강의실 앞에서 이용자대장과 출석체크 후 배움터1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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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2층 배움터 1에서는 

 

<그림책 힐링을 부탁해> 

첫 오프라인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그림책을 통해 스스로를 힐링하고, 

나아가서는 타인에게 또는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통한 힐링으로 

봉사하려는 순수한 마음들이 모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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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개 시간~~

모두들 집중하여 서로를 알아갑니다.

 

온라인으로 교육을 듣고 너무 좋은 나머지 다시 한번 수강 하기 위해 찾아오신 선생님.

이제는 스스로를 힐링 하고 싶다고 수강 하러 오신 분.

일본어 강사로 활동하다가 다문화 가정을 위한 힐링 상담으로의 계획을 갖고 

수강 하러 오신 일본인 수강생  두 분..

한 분 한 분의 스토리가 이미 힐링의 향기로 가득 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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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의 교육 과정 중에 만나게 될 그림책 전부를 보면서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만져보기도 합니다.

 

그림책을 보며 토론하는 시간이 아니라는 것..

수강생 개개인의 진솔한 느낌과 감정을 

솔직하게 담백하게 이야기하는 가운데 

서로에게 와 닿는 그 공명의 느낌으로 

힐링 해 보자는 강사님의 말씀이 정감 있게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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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강사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눈빛을 맞춰가며 정성스레 질문을 하는가 하면,

수강생들은 하나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집중하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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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주제는 < 이웃, 관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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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웃은?

기억에 남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어떤 그림 시트가 만들어질까요?

자못 기대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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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웃이 없어 망설이시는 분들도

 

                                      그림 작업을 하며 스스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니

먼 기억 속 그리운 이들이 떠오르나 봅니다.

또는

현재 나를 설레게 하는 이웃들이 생각나나 봅니다.

정말 아름다운 그림으로 재탄생 되어 

그들을 함께 그리워하는 시공간이 만들어져가네요^^

 

2시간이 언제인지도 모르게 훌쩍 지나갑니다.

수업의 클라이막스~

<그림책>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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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그림책

<티토와 페피타>

 

그림책 등장인물의 표정이 서로 뾰로통하네요~ 

왜 그런걸까요?

 

수강생들의 다양한 상상력이 오고가는 가운데

강사님의 스토리텔링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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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오늘의 스토리 주제는 강사님이 수업 서두에 말씀하셨던 <<이웃과 관심>> 이구나~

하는 걸 그림책을 보며 다시한번 살갑게 느껴봅니다.

 

그림책 속 짧은 스토리에도 

짜안하게 와 닿는 감동이 있음을 맘껏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만나게 될 그림책은 또 어떤 힐링으로 우리에게 와 닿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첫 수업을 마쳐봅니다.

 

학습지원단  서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