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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1.4.15  11:00~13:00 강사 : 정경혜

 


  늘은 개강 날이다. 본 강좌​의 실무담당 조인근pm은 본 강좌의 개설 

배경 및  향후 일정을 설명하고 7회까지 진행하면서 불편한 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 이야기 해줄 것을 당부한다. 특히 KF94가 아닌 마스크를 착용

한 수강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 주는 등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고,  코로나

방역관에 믿음이 가서,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어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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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님의 소개와 더불어 전문 강사로 격어 온 내력을 소개하고 본 강좌가 

시작되었다. 첫 강의는 영상을 이해하고 촬영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대해서 

설명한다. 

그리고 향후 과정의 비트싱크 영상, 키네마스터 및 프리즘에 대한 교육내용

도 개략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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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자기소개

 

 첫 시간인 만큼 간단히 본인 소개와 더불어 본 강좌를 들어오게 된 계기와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지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어서,  요리방법을 영상화,  촬영기술을 배우기 위해, 

그냥 시간이 남아서, 침술법을 전수하기 위해, 그냥 제미삼아서 등이다. 

대부분이 별 다른 콘텐츠는 없고 영상제작에 관심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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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시작 단계에 있어서 영상장비는 자신이 갖고 있는 스마트 폰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볼륨 조절되는 마이크달린 이어폰으로도 가능하다. 

비싼 장비를 찾을 필요는 없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 폰은 훌륭한 카메라임

에는 틀림없다.


 

그림과 사진, 영상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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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은 흰 도화지에 피사체를 넣는 것이라, +(더하기)작업물이다. 사진과  

영상은 필요한 것만 담아 이뤄진 것이고,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고, 필요한 

피사체만 담은 마이너스 작업물이라 한다. 

방송국의 방송은 전하고자 하는 내용(사실)만 담는다.  사실을 어떻게 전달

하느냐 하는 것에는 유튜브와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영상은 컷(cut) 기술

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것이다.

 

 

스토리 구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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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영상을 어떻게 찍을까 하는 스토리 과정을 구성

해야한다.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사실적 바탕으로 구성하여 

제미를 더하는 것이 핵심이다. 틀을 짓고, 내용을 기록하면서 완성 단계로 

가는 것이다. 다음에는 각 시점이나 관점에 따라 스토리라인으로 촬영하는 

것이다.


 

화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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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화면의 기본은 가로영상(넓게 촬영)이다. 습관적으로 가로로 찍는 것

을 강사님은 권장한다.  가장 많이 쓰는 것은 16:9 비율이다. 인스타그램은 

1:1 이며,  참고로 영화관 영상은 2.35:1 비율이다.  환경에 따라 변경하여 

설정에서 변경하여 쓴다.



촬영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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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을 찍을 때 배터리 소모가 많아 충분한 충전과 보조배터리를 사용한다. 

흔들림 방지를 위해 사막대 설치를 권장한다. 야외에서 촬영할 때는 중심축

을 잡아주고 흔들림을 들어주는 짐벌 사용을 추천한다.


집하기 

일련의 사건(Event)을 기획의도와 상황 문맥에 맞게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

하기위해 의미 있는 세부 장​면을 선택하고 특정의 시퀸스로 배열하는 것을 

말한다. 편집은 제2의 창조라고도 한다. 

여기에는 Story bord가 있고, 작품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알기 

쉽게 간단히 적는 '시놉시스'쓰기가 있으며 촬영구성안 만들기가 있다. 



용어의 정리  

 

이미지너리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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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의 위치가 피사체 180도를 넘으면 시청자가 볼 때 혼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 라인을 넘지 말라는 뜻이다.


리드룸/헤드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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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에서는 여백의 미덕이 있다. 리드룸은 바라보는 쪽으로 여백을 많이 

주어 안정감을 가져오게 한다. 헤드룸은 머리위 공간을 두는 것으로 여백

이 있으므로 답답한 느낌을 줄여준다. 주먹 크기의 정도가 알맞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기본원칙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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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앵글은 외소해 보이거나 초라해 보인다. 

아이앵글은 눈 높이에 맞추는 것으로 어린이는 대게 이렇게 찍는다.

로우앵글은 사람을 영웅시 해주는 효과가 있다. 연설장면이나 시상식장면 

등에 쓰이고, 다리가 길고 키가 커 보이기도 한다.



촬영의 기본자세


무엇을 찍을지 생각하고, 하나 보다는 될 수록 많은 것을 담는다. 너무 짧게

찍지 말고 최소한 5초 이상은 유지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것이고, 될수록 줌 보다 발을

사용하여 가까이 거서 찍을 것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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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간에 강의 내용으로 사용할 할 앱을 미리 깔아두고, 숙제를 준다. 

사진과 영상을 찍어오라고 강사님은 부탁하고 오늘 강의를 마친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학습지원단 황   학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