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교) 행복을 두드리는 퍼커션(젬베, 카혼) 연주

 

 


 

 

6강, 저음(Bass)과 고음(Slap) 리듬복습 및 ‘나비야’와 ‘도레미 송’실전응용 


 

시니어퍼커션앙상블‘떼아모’대표      장기숙  강사
'조이폴리' 퍼커션  전문 연주가        김현빈  강사

 

 


오늘은 6강, 퍼커션 연주 마지막 시간이다. 
그동안 배웠던 저음과 고음을 총 복습하고, ‘나비야’를 합주했고, 
‘도레미 송’을 새롭게 익혔다. 

 


김현빈 강사의 선두 리듬에 맞춰,

수강생들은 A, B조로 나뉘어 먼저 4마디를 서로 주고받으며 연습했다. 
이어, 한 마디, 2박자, 1박자를 조별로 주고받으며 연습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나비야’는 제법 멋진 장단을 맞추어 두드려, 조화를 이뤘다.

수강생들 스스로 만족스럽고 뿌듯하기도 했다. 

 

 

‘도레미 송’은 지난 시간에 배운 고고 3번과 2번 리듬을 사용해서 반주한다.

‘쿵치따쿵 쿵치따치 ~ 쿵치따쿵 따따따따 ~’ 등으로 좀 더 응용된 리듬이어서,

수강생들은 장단을 익히고 맞추는데 애를 먹기도 했다.
6강 동안 열심히 달려왔지만, 역시 아직은 초보인가보다.  
응용 실전에 들어가면, 한계를 느끼게 된다. 

 

 

마지막 2시간 수업시간은 오늘따라 더 빨리 지나갔다. 
수강생들은 퍼거션 연주 기회가 다시 와, 함께 모이게 될 날을 고대한다. 
그때까지는 집에서라도 열심히 기본 리듬을 연습해야겠다고 의지를 불태우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모더레이터   글  박옥주,  사진  박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