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커피한잔 핸드드립 중급과정 : 김수정 강사

 

 

 

오늘도 수강생들은 지난 시간에 배운 드립과정을 실습도 해보면서

수업을 시작하였다.

 

 

오늘 수업은 유럽식 이중드립 커피를 만들어 보는 것이 목표다.

 

 

 

 

4개의 드리퍼를 통해 각각 어떤 맛이 나는지 비교해 본다.

 

 

 

원추형 드리퍼를 사용하는 경우 12개의 통로로 빨리 추풀되므로 맛이 가볍다.

 

 

먼저 필터 종이를 한번 뜨거운 물로 부어 필터 종이 냄새를 빼눈다.

 

커피를 10g 정량을 넣어 준다.

 

 

빠르게 원을 그리듯 적셔지는 정도만 물을 부어준다.

 

150ml씩 계량을 해서 고이평하게 4개의 드리퍼에 부어 준다.

 

 

 

물을 부을 때는 계량컵 벽을 쳐서 밑의 원두커피가루가 솟아 오르도록 부은다.

 

팔레시안 드리퍼에서 추풀된 커피는 싱거운 듯 숭눙맛이라고 말한다.

 

부드럽다. 시다 등의 미각표현을 한다.

 

 

 

다시 한번 방법을 요약해 보면

사전추출을 먼저 해주고 그 위에 물을 벽을 쳐서 부은 뒤

다시 내린 물을 다시 부으는 방법이 이중드립이다.

 

빨리 내려오는 것이 있고 천천히 내려오는 것이 있는데 맛이 다르다.

 

 

이중드립을 한 커피를 마신 후 맛이 더 깊고 맛있다고 하는 분이 계시다.

빨리 내려오는 커피는 맛이 간결하다. 그러므로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알아가는게 중요하다.

 

강사님은

커피는 물에 많이 잠겨 있는 것을 싫어한단다.

커피가 물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표현하였다.

그래서 에스프레소가 인기 있는 것은 강한 압력으로 빨리

커피 추출물이 나오므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라고 한다.

 

 

서로 시음도 하면서 맛의 비교를 하면서

강사님은 바리스타의 상식으로 커피 이름에 대해서도 이론 강의를 했다.

 

온두라스, 멕시코,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등)

3. 국가명 (지역명, 항구명) 결점두 = 브라질 NY2 산토스 (브라질, 우간다,

탄자니아, 인도네시아 등)

 

오늘도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이 커피가 좋아 핸드드립을 통해 다양한

커피의 맛의 향연에 초대되어 다양한 기법들을 배웠다.

 

더 많은 핸드드립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커피의 맛을 찾아 떠나시길 바라며...

 

 

, 사진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