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네이버는 블로그 15주년을 맞아 마련한 ‘블로썸 데이(BLOSUM DAY) 2018’
행사에서 동영상 기능을 강화한 블로그 서비스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는 최근
유튜브 등 해외 동영상 플랫폼이 단순한 동영상 시청뿐만 아니라 검색 도구로서도
각광을 받게됨에 따른 네이버의 대응책이다. 이렇듯 동영상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
되는 시점에, 영상제작을 다루는 소셜웹 PD 기초과정을 선택한 수강생들이야 말로
혜안을 지녔다고 하겠다.

 


오늘의 강의 내용은 가비지매트 만들기(1인2역) 였다.
가비지매트(garbage matte)란 사진이나 영화 제작 시 원치않는 부분을 가리는데
사용하는 검은 종이로 된 매트로 동화 작업대 위에 놓고 사용한다고 한다.

 


강의는 디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1 1인2역 동영상 제작을 위한 장면 기획

   사전에 어떤 장면을 연출할 것인지 구상한다.  

 

2  1인2역 동영상 제작을 위한 2신 촬영

   처음엔 다소 수줍은 듯 보였으나 배우가 따로 없었다. 이때 주의할 점은

   2신의 명암 차이가 크지 않도록 조명을 조정하고 나중에 편집될 부분을

  고려하여 활동반경을 제한한다.

 

 

 

3  키네마스터에 들어가 첫번째 미디어 영상을 불러온다.

 

 

 

4  레이어에서 두번째 영상을 불러온다.

 

 

5 가비지 매트를 활용하여 두영상을 한 영상으로 만든다.

 

 

6 오디오(BGM)를 넣는다.

 

7 배경을 선택하고  영상의 타이틀을 넣는다.

 


비교적 쉽지않은 내용인 탓인 지 수시로 강사의 도움을 요청하는모습도 보였으나,

이때마다 전영희 강사님과 이원택 강사님께서 친절히 궁금증을 해소해 주셨다.

 


이제 남은 2개 차 강의에는 개인별  작품 제작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BTS의 DNA나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견줄만한  조회수가 폭주하는 멋진 영상물을 기다린다면 지나친
기대일까?^^

 

글과 사진 : 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