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개요>>

   일시 : 2021. 8.23(월), 11:00 ~ 13:00

   장소 : B1 열린마당

   강사 : 박하선우

         -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 뇌교육지도사

         - 음악심리상담사 1급

         - 서울시민대학강의

         - 브레인 트레이너협회 전문강사

 <<제1차 강의>>

 -독특한 아이스 브레이킹-

  코로나 블루는 우울함이다. 코로나는 일시에 끝나지 않고 

  계속 될 가능성이 많다. 강사님의 조용하고도 설득력 있는 말씀에 모두들 

  공감하는 분위기다. 

  오늘은 그 첫시간이다. 강사님은 조용한 음악을 들려주면서 몸과 마음의 

  이완을 유도 한다. 

 " 음악에 맞춰서, 손가락을 움직이세요, 손바닥을 마주 치세요,

   손등을 마주치세요, 깍지를 끼고 움직이세요, 박수를 치세요, 

   머리에 손을 엊고 눌러주세요, 얼굴을 톡톡 치세요, 팔도 두드리세요.

   눈을 감고 숨을 길게 내쉬고......."

 금새 분위기는 밝아진다. 미소띈 얼굴로 강사님의 말씀에 주목 한다.

  "여러분, 오늘이 365일중 몇번째 날 인가요?.....모두들 침묵....., 

  우리는 매년 365개의 선물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235번째 선물을 

  받은 날입니다.우리는 오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음악을 들어야, 치매를 늦춥니다. TV시청은 치매를 빨리 불러옵니다. 

 <푸른잔디> 동요를 함께 부르면서 부르면서, 그 초원을 상상해 보세요

 노래는 부르면서 숲속을 생각합니다.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서 뇌를 

 힐링합니다. 옆에 숲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요를 합창한다....."

-뇌의 구조- 

우리뇌는 약 1,000억개의 세포로 구성되어있다. 그 셰포가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정화 된다. 예를 들어, 냉장고에 있는 시원한 레몬을

생각하면 침이 나온다. 뇌가 정상적으로 활동 한다는 뜻이다.

이미지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 운동선수, 피아니스트 가 실제상황을 

상상 하면서 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 하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스트레스가 없어진다. 내가 선택한 음악이 

마음의 문을 여러준다. 

 " 넬라 판타지오- 음악을 듣는다."

 이렇게 음악을 들으면 뇌가 정화 된다. 음악은 귀로 듣는게 아니고,

뇌로 듣는다. 감정을 자극한다.

뇌는 딱딱한 두개골 속의 뇌 척수액 속에 떠 있다. 뇌는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 등 으로 이루어져 있다.

뇌는 몸무게의 2.5%에 불과 하지만, 산소와 혈류량의 

20%를 차지한다. 뇌는 신경막을 연결하여 정보를 상호 전달하는 

메카니즘을 생각할때, 뇌의 10% 정도만 사용 한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의심하게 된다.

뇌는 경험과 환경에 따라 변한다. 뇌의 가소성이 중요 하다,

 * 가소성(可塑性) : 힘을 가하면 변하고, 힘을 제거하더라도

  형상이 그대로 남는 성질

나이가 많아 '신경세포가 죽어서...'라는 말은 틀린것이다.

'쓰지 않아서'가 맞는 말이다. 

  <<시냅스>>

뇌는 수많은 시냅스를 통해 네트워크화 된다. 

시냅스는 세포간의 정보를 제공해 준다. 즉, 뇌세포는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데, 이 간격에 시냅스가 정보를 주고 받아서 상호 

네트워크화가 이루어진다.

 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져야 한다. 수많은 신경세포가 시냅스를 통해 

네트워크화 되고, 그것을 통해 정보를주고 받는 것이다.

여기서 조수미씨가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 '고향의 봄'을 

부를때 거기 교민들의 박수소리와, 그 분위기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이렇게 음악이 감동을 주는 이유는 음악이 '본능적'이기 때문이다. 

  태아는 엄마로부터 심장박동을 통해 교류한다. 첫 만남은 바로 음악이다.

  박인히의 '모닥불'을 같이 부르면서, 오늘의 강의는 종료 된다. 

 음악으로 아픔을 치유하고 행복을 얻을수 있다는 소중한 기회를 얻은 

뜻깊은 강의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학습지원단   강배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