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30cm)*세로(28cm)*높이(47.4cm) 스탭스툴 완성 > 

'스탭스툴' 제작 (앵콜!)

나무를 만지며 몰입하고 싶다면 ~

매주(목) 다양한 작품의 「사부작목공실」 원데이클레스를 만나보세요. ^_^

오늘은 미니 사다리, 화분 받침대, 스툴 등 다용도 만능 아이템인 

「스탭스툴」을 제작합니다.  

많은 분들의 요청에 의한 앵콜! 작품이다. 

서윤주 강사님은 3명씩 두 타임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였다.  

인원이 적어 일찍 오신 분들은 벌써 강사님의 개별 지도를 받고, 판재에 잘릴 부분을

 꼼꼼하게 자로 표시를 하며, 자연스럽게 수업이 시작된다.       

「직소」를 사용해 나무 자르기

주로 전동실톱을 사용했던 방법에서, 

이번에는 새로운 기계 전기 직소를 사용하여 판재 자르기를 한다. 

강사님의 시연에 집중한다.  

기계는 항상 안전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연습을 충분히 

해 보라는 주문에 신중하게 잘라본다. 

  ※ 연습을 충분히 했어도 속도가 빨라지니 강사님의 도움을 받고서야, 

점차 똑바로 잘려 칭찬도 받네요 ~~. 

조립 하기 

▶ 직각으로 따낸 자리와 모든 판재를 고운 사포로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옆면이 바깥의 걸래받이와 만나도록 전동드릴을 사용해 박는다.

  Tip : 이때 크랭크를 물려, 쓰러지지 않도록 고정시켜 주어야 쉽게 할 수 있다. 

▶ 나사못 박을 자리의 센티를 재서, 

못으로 눌러 표시를 하면 정확하게 박을 수 있다. 

 ▶ 나사못을 박아 조립을 하자, 점차 모양이 갖추어져 간다. 

 ▶ 나사못을 깊이 박고, 들어간 부분을 목심으로 메꿔준다.  

   ※ 못자국도 안보이고 매끄러워 품위가 있어 보이네요~. 

  ▶ 계단의 판재도 전동드릴로 못을 박아 고정시켜 주었다.   

 '스탭스툴' 완성

 두 시간이 지나고 두번째 타임 분들과 함께 

도움을 주시기 위해 나무장난감연구소 장한교 선생님이 합류하였다. 

  기존에 목공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셔서 작업이 빠르게 진행된다.   

  강사님은 완성품을 점검하며, 곳곳을 만져보고, 

사포로 모서리나 바닥면을 조금더 부드럽게 해주라고 한다. 

    "역시 강사님은 다르시네요 ~"라며 사포작업을 다시 했지만 모두들 만족해 한다.

   드디어 스탭스툴이 완성되었다.  

「사부작목공실」의 새로운 작품들이 기대된다는 수강자들!

나만의 작품을 소중하게 안고 돌아가는 모습에서 행복이 묻어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습지원단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