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교)'영혼을 깨우는 영어' 1강

                                                                                

                                                                                    조명원  강사

 

장맛비가 잠시 그친 7월의 첫 목요일!

도심권50+센터 2학기 강좌로 영혼을 깨우는 영어75일부터

6주에 걸쳐 진행된다.

 

 

조명원 강사님께서는 대학에서 토익 특강과 기업체 임직원들의 영어와

리더십 교육을 하신 분이며, 우리 센터에서는 영어로 세계여행이라는

커뮤니티에서 많은 분들에게 지금도 열강을 하고 계시다.

누구나 필요를 느끼면서도 늘 어려워하는 영어를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신다고 한다.

 

이 시간에 교재는 없다.

칠판에 쓰면서 강의를 하고 수강자들은 필요한 것을 노트에 정리하는 방식이다.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우리 50+들이 큰맘 먹고 테이프와 함께 장만했지만 끝까지 해보지 못했던

영어책<English 900>....

강사님은 <English 900> 900문장을 완전하게 외우고 기억하는 독학을

했다고 하신다.

To 부정사를 그림으로 설명한 것이 계기가 되어 영문법을 색다른

시각으로 새롭게 접근하여, 연상법을 사용한 imagin english grammar

라는 영어 문법책을 내놓은 이야기...

 

 

Amundsen의 남극 탐험의 성공은 구체적, 체계적, 지속적인 방법을

삶에 실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강사님이 마라토너로서 힘들지 않고 완주 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기를

꾸준히 훈련하였기 때문이라며 영어도 마찬가지라고 동기부여를 해주신다

 

첫 시간 영어의 지름길을 가기위해 기본기를 다져본다.

 

<언어의 습득 4단계>

         (동사)               (동명사)

※ 이런 기본적인 구조를 갖추고 유기적으로 4가지를 계속 반복해서 훈련한다.

 

 

<문장을 익히는 문법용어를 기본기로 만들어 본다>

1. 주어(主語)(subject)

2. 목적어(目的語)(object)

3. 보어(補語)(commitment) → 명사, 형용사로 보충한다.

    ※ 명사를 보면 주어, 목적어, 보어가 생각나야 한다.

4. 전치사(前置詞)(preposition)

5. ()(clause) - 접속사 +S+V

 

50+세대에 맞춰서 한문 풀이를 통해 그 뜻을 설명하니 영어 문법도

이해가 더 잘 된다.

수업방식은 따라 하기이다.

조선시대 학당에서 어린아이들이 천자문, 논어, 맹자를 따라하면서

배웠던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신다.

 

또 앞에 명사는 주어이고 뒤의 명사는 목적어/보어 가 되며, 뒤의

명사를 꾸며주는 형용사에 대한 이야기로 계속 이어 나간다.

이렇게  분명한 목표는 분명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고 강조하신다. 

 

오늘 배운 내용을 정리하여 소리 내어 말해보고 이치를 깨닫기 바랍니다.

반복하여  훈련이 되고 만들어진다면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처음에 단순히 듣기 ~ 말하기 ~ 이야기에서 어느새 문법까지

2시간을 쉬지도 않고 영어에 푹 빠졌다~ 나온 느낌이다.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