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2월 30일

도심권이모작센터 커뮤니티 한양길라잡이는

2015년 마지막활동으로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 문화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

·

 

 

 

 

···───────● 경희궁은 살아있다 ●──────···

 

 

400여년전에 '경덕궁'이라고 불리던 '경희궁'은

창덕궁만큼이나 중요한 궁궐이었습니다.

 

그러나 ...

경복궁의 중건으로 경희궁의 전각들은 헐려나갔고.

일제 강점기에는 경성중학교와 총독부 관사가 들어서면서

경희궁의 존재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나마 몇 개의 전각만이 살아남아 지금 경희궁 터에

일부 복원되었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경희궁은 그저 자그마한 궁궐일뿐입니다.

 

오랜 질곡의 세월에도 경희궁의 생명력은

여전히 남아 석물, 전각의 부자재 등이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경희궁의 '흔적 찾기'는 궁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고

시민들 기억속의 경희궁을 되살리는 작업입니다.

거기서부터 경희궁은 '기쁨이 넘치고 빛나는 궁'으로

재인식될 것입니다.

 

 

 

 

 

http://cafe.naver.com/pangpang71

[네이버카페 한양길라잡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