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 콘서트는  한마디로 감동스러웠습니다.

 

  저는 금년 2월말일부로 퇴직을 하고 남아 있는 중년과 노년을 위해서 어떻게 엮어가야 하는가를 연구중에 있습니다.

 

며칠전 콘서트 참여신청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오후 5시경에 도착해서 행사를 준비하는 직원들의 철저한 준비와 세심한 정성을 보았습니다.

 

하물며, 박카스병에 걸린 "부라보 마이 라이프"라고 쓴 메세지를 보면서 애정으로 돌보는 리더십의 덕목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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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인생2모작과가 신설된 것을 처음 들어본 저로서는 많이 새로웠습니다.

 

 이어서 과장님의 계획과 전망과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여러가지 호기심과

 

 감사와 감동이 덩달아 일어나더군요.

 

4분의 성공적 사례를 들으면서 경험과 지혜를 살린 시니어의 탁월한 인력 개발과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게 하는 

 

동기부여에 많은 자긍감을 간직할 수 있어서 "살만한 세상이다" 라고 되내이며 귀가했습니다.

 

 

 베이비부머세대로서 염려되는 사회적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서울시의 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50플러스캠퍼스 안내서를 받아서

 

자세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가슴 뿌듯한 콘서트가 오래 기억에 남으리라 생각됩니다.

 

관게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구성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