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란 과거 부모님 세대때는 자유, 행복이였을지 모르나 현재의 대부분 은퇴자들은 불안 그것도 막연한 불안함을 갖고있다 .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앞으로의 삶에대해 막연한 불암감을 갖고있는 것이다

 

   나도 50대 초반  잘나가는 대기업에서  별다른 준비없이  은퇴하고보니 막막하였지만 , 지금은 공기업에서  계약직이나마  취업을하여 잘다니고 있다 .보수는 과거 현역때에 비할것 없이 적지만, 대신 업무의 강도가 약하고 시간적인 여유도 많아 그동한 즐기지 못했던 취미생활과 여행, 친구들과의  어울림등 예전보다는 훨씬 즐거운 생활을 갖고있다.   하나     5년 계약 기간이 끝나는 59세가 되면 또다시 실직을 하게되며 그때는나이가들어  더욱 재취업이 어려울것 이기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하던중  도심권 50 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알게되었고 또한 강의를 들어보니 많은 위안을 갖게되었으며  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인생 이모작을 어떻게 해야하나 불안해하는 중장년층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여서   나와 같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많이 알려  같이 참여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