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0+전문자원봉사단 OT를 마치며... 
(50+전문자원봉사 모니터링단 : 정혜련)
 
 
2016년 50+전문자원봉사단 OT를 마치며...
(50+전문자원봉사 모니터링단)
 
오늘은 도심권50+센터에서
2016년 두번째 맞이하는 
50+전문자원봉사단 OT였는데요..
 
50+전문자원봉사단이란?
현업에서 퇴직한 인생이모작 세대의
전문성과 삶의 지혜를 사회에 환원하여
지역사회에서 공동체적 삶을 실현하는
사회공헌하는 봉사를 뜻한다고 합니다..
 
드디어 50+전문자원봉사단이 갖추어야 할
자원봉사 기본소양 교육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러한 전문적인 교육들을 통해
자원봉사단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덕망을 갖춘 자세로 보람있고
뜻깊은 자원봉사자로서 
제 임무를 수행하고자 열공하시는
자봉(자원봉사자)님들의 모습에 모니터링하는 저도
뿌듯한 보람을 갖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원봉사의 유형을 찾아보는 
영상의 시간도 있었구요.
참여자격으로는 50세~64세까지 
서울시민으로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 및 자격증 소지자 분들께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임해주시는
활동분과로는 상담, 외국어, 수공예,
생태환경, 학습지도, 문화예술 등
다양한 곳에서 자원봉사로 활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도심권을 알기 전 현역 라이브 가수로
활동할 당시에는 법무부를 통해
자원봉사를 하였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교도소, 청소년구치소, 여성갱생원 등
범죄예방전문위원, 보호관찰전문위원으로
법무부장관님께로부터 위촉되면서부터
위촉장을 받으며 전문적인 자원봉사로 
뛰어다녔던 옛시절이 떠오릅니다.
 
장애인복지관, 데이케어센터, 치매노인센터,
청소년지킴이 등 나름 라이브가수 활동 및
저 나름대로 시간 날때마다 봉사하는
시간들이 제게는 즐겁고 보람되는
행복한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도심권50+센터를 통해서도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참여를
또 다시 보람된 자봉원으로 뛰어보려 합니다.
 
"행복은 목적지에 있지않고 간이역에 있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신 김용표 자원봉사자
선생님의 강연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소중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자원봉사의 정의는 말 그대로
스스로 원해서 받들어 섬기며
댓가 없이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외국에서는 '볼런티어' 라고도 부르는데
'Volunteer' 라고 쓰여지며
'Voluntas' 에서 유래하며 인간의 자유의지를 
의미하는 말에서 비롯되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