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열린학교

나도 저자다 <책쓰기 강좌>

이춘재 강사

 

직접 책을 두권 출판하고 이미 한권은 5쇄까지 출판됐던 경험이 있는

강사님이 퇴직 후 자립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책을 썼다.

그 책이

5쇄까지 출판되어 베스트셀러 란에 꽂혀 있는 경험도 하시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강의 문의도 오고 인쇄등의 수입이 발생했다. 

자신의 경험담을 재능기부하기 위해 이 강좌를 개설하였다고 한다.

 

 

강사님은 먼저 자신의 프로필을 소개하였다.

삼성전자 근무 30년 경력과

지금은 창업진흥원등 다양한 곳에서 강의를 하고 계셨다.

 

 

 

강사님의 소개와 함께 참석하신 수강생분들이 왜 이 강의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돌아가며 1분씩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어를 강의하셨던 분, ,고등교사 였던 분, 다른 사람의 글을 편집해주고 책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던 분, 헤드 헌터 일을 해 오신 분, 부모,인성, 민주시민

교육 강사로 일하시는 분, 역사에 관심이 많아 궁궐 밖 서촌, 북촌 등을 알리는

일을 하고 계시는 분 등 다양한 분야에 콘텐츠를 가지신 분들이 참석했다.

 

 

강사는 책을 출판할 때, 고객이 원하는 책, 독자가 듣고 싶은 책을 쓸 것인가?

내가 쓰고 싶은 책, 작가가 말하고 싶은 책을 쓸 것인가?

물으며 이 수업은 기획 출판으로 독자가 듣고 싶은 책, 고객이 원하는 책을

어떻게 출판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강의를 하시겠다고 한다.

 

 

 

그래서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에 당당히 진열되어 판매되는

책을 만들려고 이 수업을 개셜했다고 한다.

 

강사는 책을 내기 위해 책쓰기에 필요한 코칭을 하지만 간절한 마음, 절박한 마음이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책을 못 낸다고 하였다.

 

 

 

또한 출판을 하기 위해서는 출판사를 잘 선정해야 하고 출판 편집인에게

먼저 통과가 되어야 독자를 만날 수 있다며 출판을 위한 기획서 작성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하였다. 또한 출판사와의 유리한 계약조건을 코칭하고

개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퍼스넬브랜딩화도 코칭하겠다고 하였다.

 

 

어떤 내용을 쓸 것인가?

독자가 바라는 것, 잘 아는 것, 경험, 새로운 것, 감동적인 것, 일상적인 것.

황안나 작가가 자신의 블러그에 올리던 일상적인 여행 이야기가 책으로 나와 베스트작가가 되었다는 얘기도 들려주셨다. 

 

 

예비 저자가 갖춰야 할 자세는 간절함과 절박한 희망, 소망, 꿈이 있어야한다.

 

책을 내는 7단계에 대하여 비즈니스 마인드로 설명하였다.

 

 

 


 

 

이어서 실전에 들어가 나의 강점은 무엇인지? 나누어준 프린터물에

직접 적어보게 한 뒤, 강사에게 이메일로 보내면 수정해 주겠다고 하였다.

 

참석한 수강생들이 서로 정보교환을 위해 전화번호를 나누고 단톡방에서

서로 교류하기로 하였다.

 

 

다음 수업부터는 강의는 짧게, 나머지는 실전 연습으로 이어진다고 하였다.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일단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이 수업에 임한다면 정말 내 책이 베스트셀러 코너에 꽂혀있는

기쁨도 맛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