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 in 탑골 둘째 날 2018. 10. 24(수) 11:00 ∼ 15:00

 

도심권 50+센터가 마을공동체 및 커뮤니티와 함께 50+의 능

력과 재능으로 새로운 세대 공존문화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

로 서울시청 역사도심재생과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지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플리마켓 사업으로 탑골공원에서 진행

되고 있는 행사이다.

 

◈ 오늘은 플리마켓 둘째 날로 핸드메이드 비누, 수제 청, 전통

문양을 활용한 제품 등을 판매하는 셀러 10명이 참여했다. 또

셀러 외에도 도심권50플러스 직원들과 학습지원단 모더레이

터, 다우리이엔씨 협동조합 직원, 50+ 꿈 담은 사진사업단원

이 모였다.

 

 

쾌청한 가을하늘 아래 플리마켓의 두 번째 막이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다양한 셀러들이 참여해 행사에 활기

를 더했다.

 

 

◈ 매주 자리 뽑기로 부스 순서를 정하는데 첫 번째 부스는 수제

비누를 판매하는 두자매 핸드메이드가 차지했다.

 

 

오늘 행사에는 달콤새콤 청 스토리가 첫 선을 보였다. 달콤새콤

청 스토리는 오가닉으로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꽃차 등 수제 청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부스다. 청 스토리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제청을 판매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종로구 보건소에서 금연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마켓 활성화를 위해 주최측에서는 페이스북 포토존을 마련하

고 마켓에서 2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하면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

트도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하면서 플리마켓 in 탑골이 앞으로도 셀러들

이 직접 핸드메이드한 물건을 고객들에게 판매해 자신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모더레이터   박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