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차 종강을 맞은 '50+ 행복한 마음챙김 명상' 강의에 참석하였다. 오늘은

30분에 걸친 세가지 명상(미소명상/걷기명상/호흡명상)실습이 있었다.

종강이란 느낌 탓인지 수강생들의 자세가 평소보다도 진지해 보였다.

 

 

 

 

이어진 실습 소감은 다음과 같다.

● 명상을 통해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을 얻고 있다.

● 좋은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께 감사를 표한다.

● 메일을 통해 배포된 교안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특히 음성파일이 너무 좋았다.

●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은 것 같다.

● 명상을 하고난 후 주위로 부터 표정이 온화해졌다는 얘기를 들었다

● 명상 중 다른 생각이 밀려올 때가 있다.

(이에 대해 강사는 당연한 것이며 완전히 몰입된 상태의 희열은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함 => 개인적으로 음주보다 더 좋다고^^)

 

 

 

 

 

 

10분 휴식 후 이어진 이론 강의는 지난시간에 이어 ACT(수용 전념치료)에 대한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강의 종료 후에는 명상 커뮤니티 결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모임 회수와 장소,

비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줄을 이었고 모두들 커뮤니티 결성에 찬성하는

모습이었다. 아무쪼록 좋은 만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글과 사진 : 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