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타로 강의는 네 번째 강의로 메이저 카드에 대한 각각의 설명이 있었다, 15번째 메이저 카드인 악마부터 20번째 카드인 심판까지 숫자의 의미, 키워드, 회화적 기본 의미에 대하여 강의 하였고  마지막으로는 점술을 보러 온 사람들의 예상 질문과 이에 따라 어떻게 답변을 하는지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해 주었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했던가?  타로카드 역시 풀이를 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그것을 고려하여 풀이하는 것이 중요한 듯하다. 총 17명의 수강생들이 강의장을 꽉 매운 채 강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스크린에 비춰진 화면을 경쟁하듯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어느새 강의는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잠시의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한 수강생이 커뮤니티를 결성하자는 제안을 하였다. 서로의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끼리 커뮤니티를 결성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강의부터는 카드 한 장이 아닌 세 개의 카드로 풀이를 하는 방법을 강의한다고 한다. 다음 주 월요일 끝나는 이 과정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

 

글과 사진 : 50+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