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핸드드립과 아이스 핸드드립을 각각 내려서,

 

그 맛과 향을 비교, 음미하면서 오늘 사용하는 원두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실습에 사용하는 케냐커피는 향과 맛이 훌륭하고,

특히, 묵직한 바디감으로 와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상(上)품의 커피라고 한다.

 

 

 
소량(에스프레소의 개념)에 희석시키는 레귤러 드립법과 전체량을 추출하는 마일드 드립법에 대한 설명과 아이스 커피 시연도 있었다.
 
 
여름음료로 손색이 없는 아이스 더치, 아이스 콜드브루, 더치 맥주, 더치 소주 시연과 시음은 오늘 수강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스 더치는 투과식으로 맛이 깔끔하고,

아이스 콜드브루는 침출식 냉침법으로 컬컬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끝으로, 수강생들은 오늘 시음한 커피종류에 대한 품평 시간을 갖고,

화기애애하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글 _ 모더레이터 박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