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몸 디자인 (노화와 건강)

 

 강사 고경옥

 

나의 몸 디자인 ~ 벌써 5회째 강의이다.

1강에서 나의 몸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 목표를 정하고 2강부터 영양, 스트레스, 생활습관 느껴보기등의 강의가 이어졌다고 한다. 

처음 만났을 때 정했던 목표를 지금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많은 분들이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신다.

그러자 고경옥 강사님의 팁 ~ ^-^

걸을 때 배에 힘을 주고 걷는 것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쉬운 운동이며 자세도 바르게 되고 기립근까지 좋아진다고 하며  보통 걷기 운동의 30%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늘은 '안전을 디자인한다'는 제목으로

안전교육은 왜 필요한가? 과연 나는 안전 할 걸까?로 시작한다.

나의 몸 디자인이라고 하여 노화방지와 건강을 위한 강의로만 생각하였는데

듣고 보니 건강하기 위해 영양관리며, 스트레스와 생활습관까지 포함되었다.

또 오늘 하는 안전에 대한 강의는 순간 우리의 건강과 어떤 관련이? 하는 생소한 느낌이 들었는데 강의를 듣다 보니 우리 50+세대에게는 더욱 중요한 내용이란 생각이 든다.

현대사회로 들어서면서 지금은 유치원에서부터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있어 어릴수록 안전에 대한 교육이 잘 되어 있다고 한다.

 

             

              

 

 

 

안전교육에는 네 종류로 교통, 화재, 낙상, 지진이 있다.  교통사고를 설명하는 동영상에서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사람은 사고 순간에 창문 밖으로 튕겨나가는 끔찍한 광경을 보고 우리가 가볍게 생각하는 안전밸트가 얼마나 중요한지와 무단횡단 사고 동영상을 통해 교통법규를 잘지켜 내 몸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함을 깨닫게 하였다.

 

 

               

두 번째로 화재사고가 나면 당황하여 119조차 제대로 누르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수강자들이 전화를 들고 직접 시연을 하였는데, 전화를 하고 불이난 곳과 주소를 알리고 마지막으로 소방서에서 알았다고 할때까지 전화를 끊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때 상황에 맞추어 조치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니 

끝까지 119전화의 안내에 따라야 하겠다.  

또 작은 지혜로 검은색 비닐봉투를 가지고 다니자는 것이다.

화재시 훅하고 바람을 넣어 입을 막고 나오면 몇초동안 대피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 낙상에 대한 안전인데 미끄러져서 넘어지면 제일많이 다치는 곳이 고관절이며 가장 큰 상해로 60대의 30%가 낙상으로 인한 사망이라 한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 뼈를 튼튼히 해야하며 집안을 미끄럽지 않게 하고 근력운동도 필요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요즘은 우리 나라도 예외가 아닌 지진안전을 사행시로 귀에 쏙 들어오게 알려주신다.
(지)금 머리보호(방석, 가방, 쿠션사용)
(진)동이 멈춘 후 가스, 전기 잠그고 문열어 출구 확보
(안)전하게 넓은 공터나 운동장으로
(전)동차, 승강기, 자동차(키를 꽂아두고 대피)사용 안하기, 터널에서는 차량 우측 가쪽에 세우고 나온다.
 
0,X 문제로 재미있게 이끌어 가는 강사님의 질문에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안전에 대한 정답이 바로 안나오는 것을 보고 우리에게 안전교육은 우리몸을 건강하게 디자인하는데 필수라는 생각이 드는 수업이었다.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