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 문화학교맛있는 건강 홈메이드 브런치 강사 신유리
      
아쉬워요 벌써 오늘이 종강~

 

  도심권50+센터에서 2017년 27일부터 46일까지 화/목 2개반으로 9강에 걸쳐 진행된 '집에서 쉽게 만드는 세계 브런치 만들기'가 오늘 화요반 종강을 맞았다.

그동안 스페인영국멕시코터키러시아미국이탈리아의 브런치를 맛보았다면

8개국 중 오늘은 태국으로 가 본다.

 

 

 신유리 강사님의 태국 음식문화와 음식의 특징종류 등의 설명을 들으니

태국의 음식은 인도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더운 지역이라 고온에서 볶고, 향신료를 많이 사용한 음식이 많다는 것과  주로 주식인

쌀과 국수 요리를 흔히 먹는다고 한다.

태국의 대표적 음식인 파타이도 해산물에 독특한 향신료와 양념을 사용하여 자극적이고

화려한 멋으로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는 국제적인 음식이라고 한다.

 

오늘의 브런치는 태국의 대표적 요리 파타이(Phad thai)를 만들어 본다.

 

  

  라이스누들, 닭가슴살과 칵테일 새우, 계란, 쪽파, 양파를 준비하고

먼저 라이스누들을 따뜻한 물에 불려 부드럽게 만든다.

 

 
 
닭가슴살을 먹기 좋게 썰고, 새우를 손질하고, 마늘을 다지는 솜씨들이
9강째인 만큼 노련하시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벌써 손질한 재료들이 팬에 들어가 익기 시작한다.
 
            
 
 
 
닭가슴살을 볶은후 새우를 넣는다. - 부드럽게 만든 라이스누들은 달걀 스크램블을 만든 후 함께 섞는다. - 피쉬소스와 레몬즙, 고추가를 넣고 익을때까지 뒤적거린다.  - 쪽파와
숙주를 넣고 숨이 죽을 정도로 살짝 익혀준다.  
 
      
 완성된 팟타이에 다진 땅콩과 라임조각을 곁들으니 드디어  완성~
 
 
  

 

강사님의 품평과 내가 만든 파타이에 푹 빠져 즐기시는 수강자들!
파타이 요리 완성 후  멋지게 차려진 식탁에 흐믓하게 식사를 기다리시는

 

수강자들의 모습이 마냥 행복해 보인다.

 

 
 
 
오늘은 모두들 아쉬워하는 종강으로  특별한 날이다.
도심권50+센터에서 고진수 센터장님께서 참석 하시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줄 수 있는것 중 가장 즐거운 것이 요리'인데
그동안 세계의 브런치 요리를 하면서
'여러분이 얼마나 행복했을까!' 생각하셨다고 하며,
수강자들에게 격려의 말씀과 수강증 수여식이 있었다. 
마무리로 맹자혜대리님과  강사님도 한 말씀씩 하시며 축하해 주시자,
모두들 8개국의 브런치 요리를 마무리 했다는 마음에 뿌듯해 하신다.
 
 
 그동안 신유리 강사님의 맛있는 브런치요리~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브런치를 통해 세계여행 함께 하신분들  모습 너무 행복해 보이십니다!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