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권50플러스센터 사회공헌일자리사업의 하나인  스마트교육사업단의 직무교육도 벌써 6일차이다. 일일 6시간의 강행군임에도 수강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기는 쉽사리 식지않는 느낌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7개 권역별로 구성된 조별 책상에는 센타에서 준비한 간식외에도 조원들 스스로 준비한 음료나 과일들이 가득했다.
 

 

 

 

 

 

 

오늘의 강의는 '매력적인 교수 학습전략'이란 주제로 문성식 강사께서 진행해 주었다. 당초 1일 2간씩 두차례에 걸쳐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오늘 하루에 4시간에 걸쳐 통합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문성식 강사는 (주)인키움넷의 대표이면서 50+도심권 센터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신 교육 분야의 전문가이다.

 

 

 
 
 

 

 

강의의 전반부는 '강의를 망치는 방법'이란 소주제로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을 어떻게 강의에 집중시키냐 하는 점을 강조한 역설적 표현으로서 강의의 도입부에서의 스킬이 주된 내용이었다. 그 중 하나의 예로 마술을 이용하여 주의를 집중시키는 방법을 직접 시범보였다. 스트레스를 적은 종이를 불태워 없애버리는 마술로 수강생들을 감탄케하는 모습에서 역시 강사 나름대로 필살기가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두번째 내용으로는 수강생들의 라포 형성을 촉진하는 방법으로서 자기소개 방법을 강의하였다. 각기 한쌍씩 파트너를 정한 후 둘이서 각자 소개를 한 후, 전체를 대상으로 파트너였던 상대방에 대해 소개하는 것으로서 소통과 경청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러 강사께서는 스마트사업교육단의 자기소개 시간을 갖자고 제안하였고,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별 구호를 제창한 후 자기소개를 하기로 하였다.
 
 
 
 

 

 

 

 

 

조별 구호제창이 있은 후 개인별 1분씩의 이름,경력,참여동기 등을 중심으로한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강사로 지원한 분들 답게 면면이 화려한 경력과 입담을 자랑하였다.

 

 

 

 

 

 

 

 

이후 강의는 계속 이어졌으나 필자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 일찍 강의장을 떠나야 했다. 강의의 내용이 너무나도 유익하여 떠나는 발걸음은 너무도 무거웠다. 나머지 시간 역시 귀중한 강의가 이어졌으리라 확신하며 사업단 모두들 성공적인 강사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

 

글과 사진 : 50+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