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예방 사업단 직무교육 7일차 강의는 1 낙상예방 보조용품의 이해, 2 100세 시대 건강관리, 3 어르신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이란 3가지의 주제로 각각 '2시간씩 총 6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중 해피에이징 권경혁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낙상예방 보조용품의 이해; 강의를 참관하였다.

 

 

 

 

권경혁대표에 따르면 다수의 고령자가 노인성 질환이나 노화로 인해 신체사용 활동이 줄어들게 되는데 , 이로 인해서 신체활동시 환경에 대한 대응력도 떨어지게 되며 낙상사고의 위험 또한 커진다고 한다. 따라서 신체활동을 어느 정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낙상예방 보조용품을 사용하는데, 대표적인 보조용품으로는 1 안전 손잡이, 2 미끄럼 방지용품, 3 보행 보조차 등이 있다고 한다. 

 

 

 

 

 

 

 

 

 

 
1 안전 손잡이
   :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하여 집안.계단,현관 등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변기 안전손잡이와 천장형/기립 안전 손잡이도 있다고 한다.
 
2. 미끄럼 방지용품
   : 대표적인 것으로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들 수 있는데 욕조 안, 욕조 아래, 변기 아래
     등에 설치하면 좋다고 한다.이외에도 미끄럼 방지용 양말,스티커,신발 등이 있다
 
3 보행 보조차 
  : 일명 실버카 또는 워커로 불리는 보행 보조차가 그 대표적인 것으로 유모차와 달리
    인체공학적 설계로 제작되어 전복 방지 등 안전적 측면에서의 대비가 충실히 되어
    있다고  한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비교적 고가이기 때문에 구입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않다고 한다. 
 
 
 
 
 
 

 

이상과 같은 낙상예방 보조용품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통해 급여나 대여의 형태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복지용구 급여대상자는 노인장기요양보호법 수급자(1~5등듭), 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의 미입소 수급자가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을 아시기 원하는 독자는 건강보험공단 등에 문의하시기 바란다. 

 

 

 

 

 

한편 도심권 50+ 센터에서는 지난주 5월15일부터 낙상예방 사업단을 활용할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도심권 50+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디 낙상 예방사업단이 활발히 활동하고 낙상사고 없는 건강백세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글과 사진 : 50+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