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8일 개강되어 총 10일차, 장장 60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스마트교육 사업단 직무교육도 어느새 마침표를 찍는 날이 되었다. 강의 시작 30여분 전부터 강의장에 속속 도착한 수강생들은 준비된 간식을 나누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주고받느라 약간은 들떠있는 분위기였다.
 
 

 

 

오늘의 전반전 강의는 '사회공헌으로 디자인 하기'라는 주제로 [액티브 시니어스]의 이선미대표께서 4시간의 강의를 맡아주었다. 스마트 교육 사업단의 활동이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인 만큼 사회공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는 취지인 듯 헸다.

 

 

 

 

 

 

강의의 시작은 '3rd Age,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라는 소주제로 수강생들이 현재 자신의 위치를 되돌아보고 나머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내용이 그 주를 이루었다.

 

 

 

 

 

 

 

 

이어진 강의에는 '내 인생의 명장면'을 회상해 보는 시간과 나머지 인생해서  무엇을 할것인가하는 내용의 버킷리스트 작성이 이어졌다.모건 프리먼, 잭 니콜슨의 영화 '버킷리스트'의 하이라이트 신의 방영이 있었고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사례들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남의 일이 아닌 바로 내 자신의 일인 만큼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강의에 몰두하였으며 때때로 중요한 내용들을 카메라에 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오늘 수료식을 갖는 수강생들은 6월부터 각각의 권역별로 배치되어 스마트 교육사업의 강사로서 활동하게된다. 여러 기관에서 스마트 교육 사업단의 활동 신청 또한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도 들린다.아무쪼록 모든 수강생들이 스마트교육 강사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하기를 기대한다.

 

 

글과 사진 : 50+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