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화)  '50+전문사회공헌단 힐링캠프'에 참여했다.

각자 분야에서 50+전문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모여서 
숲을 걸으며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숲해설가 이여송 선생님의 진행으로 숲을 다시 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숲에는 나무만 있는줄 알았는데 그 안에 살고 있는 많은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숲의 모습을 알게해주셨다.
처음 만난 분들과도 놀이를 통해 가까워졌고, 3시간에 걸쳐 가진 활동을 마치고
물소리 가득한 인왕산 수성계곡으로 내려올 때는 
어느새 생활에 찌든 때가 씻어진듯 마음이 홀가분하였다.
이런 시간을 자주 마련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참석자들 모두가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