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과 전자책 무료로 출판하기"앵콜강의 3회차 강의에 참석하였다. 오늘로서 최종 마무리가 되는 만큼 강의의 주제는 출판의 최종 단계에 유용한 텍스트 상자/그림 도구/표지 디자인이었다. 오늘 역시 십여명의 열혈 수강생들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첫시간인 그림과 관련된 강의에서는 그림 도구와 그리기 도구의 활용 방법에 대하여 하나하나 상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곧바로 실습의 시간이 주어졌다. PPT 강의 시에는 이해가 쉽게 되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수강생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론과 실제의 괴리는 어김없이 그 모습을 드러내어 여기저기 강사의 지원을 요청하거나 서로 머리를 맞대고 실습에 임하는 모습들이 연출되었다. 

 

 

 
 
 
 
 
 
 
5분의 휴식 후 이어진 두번째 시간에는 표지디자인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포토샵 등을 이용하지 않고 워드만을 사용하는 방법이었다. 우선 워드를 PDF파일로 변환하고 PDF에서 SNAP SHOT을 찍은 후 그림판에서 표지를 만드는 과정들이 설명되었다. 이 내용 역시 곧바로  실습이 진행되었고 수강생들은 다시한번 과제를 해결하느라 전전긍긍 해야만 했다.
 
 
 
 

 

 

 

고난의 시간(^^) 도 어느덧 지나가고 재회를 기약하는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이어졌다. 강사께서는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BAND에 문의를 하면 성심껏 답변을 주겠다고 하였고 수강생들은 커뮤니티 결성을 결의하였다. 출판 작가로의 도전에 첫 발걸음을 뗀 만큼 모든 수강생들의 멋진 작가 데뷔를 기원한다.

 

 

글과 사진 : 50+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