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에 그리는 나만의 작품 첫 수업

물감의 이해와 5잎 그리기.

 

그림에 소질은 없지만 나만의 작품을 갖고 싶은 시니어를 위한 강좌가 개설되었다.

(섬유)에 그리는 나만의 작품이란 제목의 열린 강좌다.

황경희 강사님은 사단법인 시니어 해피드림 섬유공예 강사시다.

 

 

 

 

 

그림 수업은 준비물이 많다.

바닥 천그림 천파레트물감물통을 준비해주셨다.

컵받침파우치가방까지

6차 수업까지라면 재료비도 만만치 않을 듯싶은데

3만원에 이 모든 재료비가 포함된단다.

 

 

 

 

 

첫 수업일인 824일에는

20수 무명 천에 아크릴 물감으로

동그라미 이어그리기와 5개 꽃잎 그리기 연습을 했다.

과제는 하나인데 수강생 모두 어찌나 다양한 표현을 하는지.

선생님은 일일이 그림 지도를 해주시고평도 해주셨다.

남성적 스타일구도 감각 뛰어난 분그림 좀 그려본 분말이 앞서는 분 등.....

선생님은 옷이 지저분해지거나 심심한 디자인 옷에는

꽃 그림을 그려 넣으신다며 본인의 작품도 보여주셨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힐링이 된다,

즐거우니까 그리는 거다,

꽃 그림은 아름답지 않을 수 없다

격려도 아끼지 않으셨다.

 

 

 

 

 

 

 

 

 

 

 

그림 그리고 난 후 파레트와 물통붓을 씻고 정리하는 것까지,

성숙한 시니어답게 깔끔하게 마무리하시는 시니어를 기대하며.

 

모더레이터 옥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