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교 "상황별 일상영어 & 만화영화로 귀뚫기" 마지막 강의인 6회차 강의에 참석하였다. 항상 만원을 자랑하는 인기 강좌이지만 오늘은 장기간 연휴의 여파 탓인지 소수의 열성 수강생들만이 참석하였다.

 

 

 

 

 

오늘 첫시간은 한글로 된 문장을 영어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다음 과정의 전초전 성격으로 ,강사가 직접 엄선한 70여개의 문장들이 다루어졌다.각각의 문장들은 일상생할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상황들을 중심으로 한  내용으로 수강생들이 보다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강사의 열성을 짐작케 하였다. 

 

 

 

 

 

우선은 한글로 된 지문만 나누어 주고 문장 하나하나씩 영어 표현을 설명한 후 수강생들에게 돌아가며 한문장씩 영어로 표현하도록 하였다. 처음엔 다소 영어 표현에 떠듬떠듬하였으나 이내  익숙해지며 순조롭게 강의가 진행되었다.

 

 

 
 
 

 

10분간의 휴식 후에는 종전과 같이 만화영화 라푼젤을 대상으로 한 듣기 위주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뜻하지 않은 빔 프로젝트 장비의 문제 발생으로 화면으로 영상은 볼 수 없고 청취만 가능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수강생들은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강의에 집중하였다.

 

 

 

 

 

 

 

이제 본 강의는 한단계 승격된 이룸학교로 새홉게 선보인다. 접수 후 조기에 정원이 마감되었으며 10/21~12/15까지 총 8차에 걸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부터는 종래의 듣기와 더불어 수강생 주도의 스토리텔링 형식 영작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아무쪼록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보람을 느끼는 알찬 강의가 지속되기를 응원한다.

 

 

 

 

글과 사진 : 50+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