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교) BPM만보걷기 프로젝트(1강)

– 강사  정대일 -

 

 

   도심권50+센터 열린교실에서는10월25일부터 6주 동안 매주 수요일 11시부터 12시50분까지 'BPM 만보걷기 프로젝트' 강의가 정대길 강사님과 함께 진행된다.

첫날인 오늘 많은 수강자분들이 참석하여  강의실을 뜨겁게 하였다.

 

 

 

 

  

  편한 복장과 운동화로 미리 오셔서 걷기에 적합한 강의실 분위기를 만들고 삼삼오오

준비하고 계신다.

 

  오프닝 강의라 모더레이터의 센터 열린학교 안내와 강사님의 소개가 있었고,  협회에서

강사님을 도와주실 두분이 함께하여 수강자들에게 도움을 주실 예정이라고 한다.

 

 

 

 

  우리들은 평생 앞으로 구부리고 걷기 때문에 신체균형이 무너져 병에 시달리고 있다.

오늘 수업은 뒤로걷기와 음악걷기, 댄스걷기를 가볍고  편안하게 익혀 1시간 걷기로 3시간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란다.

  

 

  

 

  모두들 어떻게 시작하는지 궁금해 하며 조금은 어색해 하였지만, 금방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분위기가 자유스럽게 진행 되었다.

 

런닝 머신은 기계가 걷는다. 만보 축발 걷기는 최고의 보약이라고 강조하신다.

   

 

 

 

   강사님의 시범으로 밀어서 앞으로 3발 걷고 모으고, 뒤로 세발 걷고 모으기를 해본다.

이제는 음악에 맞춰서 발과 손을 함께 사용해 걷기를 한다.

발라드 음악과 같이 느린 음악에는 손의 힘을 빼고 손의 무게로 걸어본다.

다시 빠른 음악이 나오면 팔을 힘차게 움직여 본다. 

 

 

 

 

  축발 음악걷기를 하면서 가슴을 펴고 배에 힘을 주고  걸어야 많이 걸어도 다리가 아프지 않고 가볍다고 한다.

이렇게 오장을 움직여주면 우리 몸에 아픈 곳을 없애주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하니

모두들 더욱 집중 !

 

 

 

   

 

  골반을 트는 운동으로 오른발이 나가면 몸은 왼쪽으로, 온 몸을 트는 운동이다. 

  음악과 함께 걷기를 하니 흥도 나면서 약간의 땀도 나고, 모두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다.

 

  잠깐의 쉼을 갖고나서 손을 들어 벌서는 자세로 있다가 천천히 내리니 얼굴에 열이 오르는 것을 느낀다. 이것이 아주 좋은 스트레칭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하니 더 재미있게 한다.

 

 

 

 

 

 

  이번에는 문경새재의 마사토 길을 맨발로 걸었을 때의 느낌으로...

오늘은 강의실이지만 마루 바닥의 편함을 느끼며 모두 양말을 벗고 맨발 수업이 진행된다.

앞사람의 어깨를 잡고 축발 걷기로 리듬을 타며  음악에 맞춰 움직이니 춤이 된다.

 

 

 

 

       오늘 배운 밀어서 걷기는 펜싱, 검도, 한국무용도 같은 방법의 움직임이다.

 

 

 

 

쭉~ 함께하시기를 약속하는 의미의 인증 샷!

파이팅! 하세요 ^_^    저도 응원합니다.

 

  음악을 들으며 리듬을 타고 몸을 움직이면 세포가 놀라 면역력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6강까지 꼭 함께하셔서 모두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 만드시길 바랍니다.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