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교 박하쌤의 뮤지카필리아(토닥토닥 음악여행)>

3학기 이모작 열린학교 박하쌤의 뮤지카필리아가 오는 10월 27일(금) 11시부터 1시, 첫 강의가 열렸습니다. 12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마다 진행되는 힐링 음악여행을 함께 떠나보세요!

 

 

 

 

“이번 강의를 통해 모두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박하쌤의 뮤지카필리아는 음악을 통하여 두뇌를 활성화하고 일상 속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를 바라는 강사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소중한 강의시간입니다. 강사님께서는 이번 강의를 통해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기차를 타고 떠나고 싶은신가요?”
달리는 기차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의 영상과 기차가 움직이는 소리와 비슷한 리듬의 노래가 어우러져 마치 정말로 기차여행을 떠나는 듯 한 착각이 들게끔 합니다.
영상 속 풍경들은 해변, 바닷가, 숲과 나무들, 매우 익숙한 풍경들입니다.
기차여행을 가듯이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대변해주는 노래역시 우리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주고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듯합니다.
 

“커피 맛있나요?”
중간중간 강사님의 재치 넘치는 말씀에 함께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끊임없이 달리는 기차와 점점 고조되는 듯한 노래가 어우러져 본격적으로 음악여행이 시작됩니다.

 

 


“활짝 열려있는 마음으로 음악을 들으세요.”
음악을 듣는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열려 있느냐에 따라 감동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마음을 닫은 상태로 음악을 듣는 사람보다 열린 마음을 가지고 음악을 느끼고 듣는 사람의 감동의 차이는 확실히 다르다고 합니다. 
조수미 ‘고향의 봄’을 듣고나서, 언제들어도 마음이 짠해지는 그 이름 고향.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시절을 함께 회상하게 됩니다.

 

“음악도 본능입니다.”
음악이란 대체 무엇이길래 우리의 감정과 마음을 사로잡는 것일까요?
음악이란 생명의 본능처럼 본능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우리는 모든 소리들을 자연스럽게 듣고 받아들입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오늘날의 우리는 규칙적인 소리를 가진 음악을 본능처럼 찾게 됩니다. 음악이란 세상과 우리를 연결해주는 소통의 매개체입니다.

 

 

 

 

 

     “뇌의 첫 번째 만남 바로 리듬, 음악입니다.”

‘죽은 딸의 심장소리를 다시 들은 엄마이야기’를 통해 끊임없는 아이와 엄마의 율동적인 소통인 태교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바로크 음악에서 들리는 베이스 악기들의 ‘쿵쿵’이라는 소리는 심장박동소리와 같이 비슷하며 규칙적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음악을 의식하고 상상하면서 들어보세요.”
청각기관의 원리에 대해 강의 해주셨습니다. 모든 소리는 진동이며 이 진동을 뇌까지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과정에 대해 강의해 주시면서 규칙적인 박자와 리듬이 소뇌부위를 활성화하게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음악과 소리를 의식하고 상상하면서 듣게 된다면 뇌와 세포들이 할성화되어 몸과 마음에 좋은 자극이 되고 스트레스로부터 멀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음악을 들을 때 계속 의식하고 생각하면서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음악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두 함께 ‘산까치야’를 부르며 마무리하였습니다. 강사님의 말씀처럼 모두가 음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의를 듣는 두 시간,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강의 해주신 박하선우 강사님과 본 강의에 참여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시간, 즐거운 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 마지막 종강까지도 끝까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