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장 활동, 어떻게 할까?

<통! 통! 통! 소통하라.>                     

 

                                                                             한국코치협회전문코치     허남주 강사

 

 

 

 

50+에너지컨설턴트는 서울시 아파트 대상 에너지 수요조사 및 모니터링, 에너지 절감 비법 전수 등

에너지 정책과 에너지 절약문화를 이끌어 갈 분들이다.

아파트 현장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이다.

 

 

컨설턴트(Consultant)는 필요한 정보나 도움,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공해주는 사람을 의미한다.

에너지와 관련된 문제와 목표 성취에 대해 구체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조언을 하며,

문제 해결을 촉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오늘 강의는 소통방식에 코칭 접근법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코칭 대화와 일반 대화의 차이를 살펴본다.

 

 

 

 

역할극

 

교육생들은 2인 1조로

상사와 부하 대화, 부모와 아이 대화, 교수와 학생 대화를 역할을 바꿔가며, 롤플레잉 한다.

 

 

 

 

 

 

 

역할극을 통해 코칭 대화기법을 자연스레 익힌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며 듣는 것이 중요하다.

경청하면, 공감하고, 상대를 이해하게 된다.

코칭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반성할 필요도 없다. 오늘 다시 시작하면 된다.

돌아가며 발표하고, 소감을 나누다 보면, 코칭의 수혜자는 바로 본인이다.

 

기분 좋은 내 소개

 

포스트잇에 이름과 최근 기분 좋았던 일을 쓴다.

먼저, 2인 1조로 서로 소개하고 대화를 한다.

잘 들어 준 후, 모두에게 발표한다.

 

 

 

 

 

 

 

코칭이란 무엇인가?

 

나를 알고 남을 아는 것이다.

존중을 알고 존중을 받는 것이다.

질문하고, 경청하는 것이 기본이다.

  

 

 

  

 

경청의 3단계

 

첫 번째 단계 : 듣지 않기. 겉으로도 내면으로도 전혀 듣지 않는다.

두 번째 단계 : 자기 소리듣기. 겉으로 듣고 있으나, 내면에서는 여러 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하거나 상대의 이야기에 대해 판단한다.

세 번째 단계 : 상대 소리듣기. 겉과 내면으로 모두 집중해서 듣는다.

 

마니또 만들기

 

포스트잇에 본인의 이름을 써내 상자에 담고, 다른 사람의 이름이 쓰인 포스트잇을 한 장씩 선택해 마니또(비밀의 친구)를 확인하고, 수업이 끝날 때까지 그 친구에 대한 장점을 발견해서 쓰도록 한다.

단, 상대방에겐 비밀로 한다. 

 

 

2인 1조 듣기 게임

 

 

 

 

자기만의 규칙을 세운다.

적극적으로 공감한다.(추임새, 끄덕임, 바라보기)

요점을 정리해서 확인한다.

침묵을 적절히 사용한다.

 

   

 

수업이 끝날 무렵, 교육생들은 비밀친구를 찾아가 서로에게 장점을 이야기 해준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다.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가는 동료에게 칭찬 받는 밝은 모습들이 훈훈하기만 하다.   

 

 

 

 

  

 

11월 20일(월) 4일차 수업은 현장탐방이다.

14시부터 성북구 석관두산아파트(관리소:09-964-4154) 현장에서

모두 건강하고 반가운 얼굴으로 만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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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레이터       박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