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전시회」나무장난감코디네이터양성과정 입문2기
날짜 : 2019.5.22.(수) ~ 5.23.(목)
시간 : 10:30 ~ 16:00
장소 : 서울시도심권50+센터 1층 활짝라운지
지도강사 : 황의도 목재문화진흥회 교육사업 실장
맑고 푸른 계절 5월의 어느 좋은 날 !
서울시도심권50+센터 1층에 들어서니 잔잔한 음악과 함께 나무 향을 그대로 품은 나무장난감들이
여러 모습으로 우리들을 반겨준다.
나무장난감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입문2기 선생님들이 11주간의 수업을 마치고 졸업전시회를 하는
날이다.
화면에는 나무장난감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입문2기 선생님들의 소개와 수업, 실습과정이 세세하게
영상으로 보여 지고, 설명을 들은 관람객들이 과정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나무장난감코디네이터 1기 선배인 장한교 대표와 선생님들은 2기 김태정 대표와 선생님들에게 떡을
선물하고, 졸업전시회장을 둘러보면서 아낌없는 축하로 선후배간 훈훈한 정을 보여준다.
응원오신 선배님들과 강사님께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에서 작품에 대한 애정이 보인다.
졸업전시회에는 그동안 배운 쿠미키 나무장난감, 윷, 칠교, 폴리큐브, 오토마타 외에 응용작품도
많았고, 작품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를 활용한 새로운 작품들이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과정 중에 만든 작품과 창작품 들이 각자의 모양을 뽐내며 예쁘게 전시되어 방문하신 분들의 칭찬을
받는다.
다양한 종류의 '오토마타' 와 창작품입니다.
윷, 칠교, 폴리큐브, 나무로 만든 한글 자모음(자석판에 글짜 만들기...)
뚜벅뚜벅 나무인형 (오리가 뚜벅뚜벅 걸어가네요 ^_^)
쿠미키 장난감을 가지고 마음껏 상상의 스토리 만들기
'피사의 사탑'이라 명명한 장난감은 자투리 나무토막을 이용해 만들었는데,
보는 이들이 만져보고 싶고 쌓아보고 싶은 호기심을 느낀다고 한다.
불균형 속의 균형을 잡아 쌓기 놀이도 해보세요 ~~
<관람객들의 이모저모 ~ >
바쁜 시간을 내서 도심권50+센터 이형정센터장과 직원들은 물론 50+ 수강생, 지인들과 가족들까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작품을 둘러보며 칭찬과 축하를 아끼지 않는다.
이번 졸업전시회를 통해 나무장난감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상당히 의미있는 전시회를 참관 했습니다." , "50+ 열정이 느껴지는 전시회예요"
"도심권50+센타에 오니 활기가 팍팍 넘치네요~"라며
소감도 정성껏 적어 주신다.
이렇게 나무장난감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입문2기 졸업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모니터링을 하면서 서로 협력하여 함께하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동안 열강해주신 목재문화진흥회의 황의도 실장님과 열공하신 선생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위해 파이팅 하세요. ^_^
학습지원단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