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이어주는 공감스피치 8강

2019년 7월23일(화) 14:00~16:00

강사 최 에스더(CTS TV, 극동방송 상담프로그램 진행, 한양대 강사)

 

마음을 이어주는 공감스피치여덟 번 째 강의,

오늘은 마지막 수업으로

지난 주 배운 스피치 세가지 요소를 다시 복습하고

총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스피치는 설득 스피치로 이럴 때 사용하는 유용한 표현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 유용한표현법 *

- 인용: 자신의 말로는 한계를 느낄 때 권위자의 말이나 격언/속담 등을 사용

- 예시: 어떤 사실이나 현상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을 때 현상을 예를 들어 설명하는 방법

- 비유: 어떤 사실이나 사물을 다른 사실이나 사물에 비유하여 표현

- 예화나 사례: 자신이나 타인의 경험사례를 사용해서 내용 보완

- 동조자/지원자: 지원자의 지원을 통해 설득력을 높이는 방법

- 명분: 대외적인 차원, 이익이나 공존 공생의 명분을 강조해 설득력을 높임

- 구체적인 제시: 청중 입장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강조함으로써 설득력을 높이는 방식

 

자기소개할 때 부정적인 표현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직장을 그만 둔지 오래되어서 요즘 감각이 없어요,”

저는 모르는 게 너무 많아 할 말도 없는데 시켜서 할 수 없이 나왔어요.” 등은

잘못된 표현 방식입니다.

 

 

이어서 시연을 통해 발음과 자세를 교정하고 연습하였습니다.

준비된 원고를 두 명이 나와 대화식으로 발표하고 강사님께서 즉시 수정해 주셨습니다.

원고를 읽을 때 자세와 발음 교정의 상관관계를 설명하였는데,

바른 자세를 가져야 소리가 제대로 나온답니다.

시선은 조금 낮추되 목을 세워야 목소리가 잘 나옵니다.

 

호흡과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턱을 여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답니다.

! ! ! ! ! 큰 소리로 다 함께 발성연습을 하고

다시 반복해서 발표해보니 훨씬 목소리가 좋아 졌습니다.

 

지난 시간 배운 스피치구성의 3요소인 발음, 발성, 호흡을 다시 복습하였습니다.

 

복식호흡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안정감과 신뢰감 있는 목소리를 내게 해 줍니다

복식호흡으로 한 호흡에 40음절 정도 낭독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답니다.

박목월의 시 나그네를 소재로 낭독연습을 하였습니다.

 

발성연습을 하면서 마스크 공명법을 배웠습니다.

 

* 마스크공명법

마스크란 콧등, 코의 양 부분으로 마스크를 통해 말하면

목소리가 깊고 풍부하고 생생하고 탄력적으로 나옵니다.

마스크 공명법 연습을 하며 자기 목소리를 느껴봅니다.

 

모두 귀를 막고 열심히 발성연습을 합니다.

 

"~~~~~나는 마음이 새로워졌습니다.

~~

~~나는 자주 미소를 짓겠습니다,

~~~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표정이 밝아야 소리도 맑다고 합니다.

미소 띤 얼굴로 발음 연습을 합니다.

 

이중모음 정확하게 구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중모음을 단모음으로 발음하지 말자!!!)

) 과학/가학. 과자/가자, 권투선수/건투선수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말의 고저, 장단(리듬), (띄어 읽기, 끊어 읽기)을 적절히 사용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마지막 수업시간이라 숨가쁘게 총정리를하고,

돌아가면서 소감 발표를 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 누구를 만나는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좋은 교류의 경험,많은 보람을 느끼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나이 들어 교육을 받을 때마다 소외감을 많이 느꼈는데,

여기 동학들은 늦게 오면 문자로 연락도 주고,

공감스피치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주어 너무 감사합니다."

 

"이러한 교육 방법이 많이 알려져 많은 사람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업이라고 하기 보다는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라 너무 즐거웠는데,

후속 강의가 없어 너무 아쉽습니다."

 

"끝나고 나서라도 카톡을 통해서 자주 연락 하면 좋겠습니다."

 

" 최에스더 선생님께서 제게 턱시도 같은 자신감이라는 옷을 주셨습니다." 등등

 

 

스피치 연습을 한 결과를 충분히 느끼는 발표시간이었습니다.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공감스피치를 하는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학습지원단 신동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