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 영어과정인 '반드시 영어' 8회차 강의에 참석하였다. 오늘 역시 부지런한
강사와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강의시간 10여분 전에 강의는 시작되었다. 오늘의
강의는 새로운 내용보다는 그동안 다루어진 내용들에 대한 리뷰와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 위주로 진행되었다.

 

수업시간 내내 강사가 집중적으로 강조한 것은 영어원서를 소리내어 읽으라는 것
이었다. 그에 대한 이유로는 말은 소리에서 출발하며, 듣기의 시작은 자기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권장 영문도서로는  'Story of world',
'Out of dust' 등을 추천하였는데 그 이유로는 문장이 비교적 평이하고 감동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또한 원서를 읽을때는 가급적 모르는 단어들을 곧바로 찿지말고
직관적으로 의미를 이해할 것을 권유하였다.

 

수업이 종료되는 시점에 즈음하여서는 강의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수업에
적극적이었거나 수고한 수강생들에게는 강사로부터의 선물 증정이 있었다. 선물은
강사가 아끼며 소장하고 있던 서적들이었다.

 

한편 지난주에 논의된 커뮤니티의 진행은 커뮤니티 결성을 하기로 하였으며 월 2회
정도의 정기모임을 갖기로 하였다고 한다. 자기계발에 전력을 다하는 수강생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

 

글과 사진 : 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