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서울시 도심권 센터에서 진행하는 보람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에너지컨설턴트
사업단 직무교육이 시작되었다. 에너지컨설턴트 사업단은 에너지 절약과 생산 및
컨설팅을 수행하는 사업단으로 소정의 교육을 마치면 4인1조의 팀으로 편성되어
서울시의 공공건물 60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과 개선안을 도출하게 된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 기본교육 : 4/10~5/03 (5회차)
2차 집중교육 : 5/10~5/11 (2회차)

 

 


강의의 첫머리는 오리엔테이션으로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홍선 50+
서울시 도심권 센터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이형정 기획홍보팀장의 사업안내가
있었고 이팀장은 도심권 센터의 기관 소개와 보람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면서
올해가 에너지 컨설턴트 사업단의 원년인 만큼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함께 만들어나가자라며, 장기적으로 일자리 창출로의
연계를 기대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기관 소개 직후에는 사업단 구성원끼리 서먹함을 없애고 마음을 여는 솔라리움
카드를 활용한 라포 형성의 시간이 있었다, 각조별로 50장의 카드 중 각기 과거
의 나와 미래의 나가 연상되는 이미지를 한장씩 뽑고, 뽑은 이유에 대해 나눔을
가지는 시간이었다.   

 


 

 

활발하게 진행된 나눔의 내용은 각 조의 대표자가 1분 스피치로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을 통해 나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를 다시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수, 경영지도사,고위 임원 등 화려한 면면임에도, 현장 일선에서 에너지 효율화에
나서기를 마다않는 사업단 여러분의 장도에 아낌없는 성원의 박수를 보낸다.  
 

 

글과 사진 : 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