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기록가 양성과정 교육

50+기록가 전문교육 4일차로 오전에 조별로 종로 부근의 사진촬영 후 오후 1시 30분까지

강의실에 모여 찍은 사진을 제출 한 후 강사님의 설명을 듣는 시간으로 3시까지 진행하고

이후에 돈의문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수업을 진행 하였다
 
오전에 찍어온 사진 중 각자 골목 : 2~3장,  인물 : 1~2장,  운현궁(세월의 흔적) : 1~2장을

제출하였다

촬영하여 제출한 사진에 대한 강사님의 사진 설명이 있었다.

1. 사진은 수평을 맞추어서 촬영한다
  - 핸드폰의 경우는 광각렌즈로서 왜곡이 발생하므로 핸드폰 렌즈의 위치가 피사체 상하

의 중앙부근에 위치한 상태에서 촬영을 하면 왜곡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 인물 촬영의 경우에는 하이앵글로 촬영하는 것을 피하고 약간 로우앵글로 촬영하는 것

이 좋은 방법이다

(수평이 맞지 않고 왜곡이 발생한 사진)

 

2. 그늘과 밝은 부분의 노출차이가 심한 경우 밝은 부분의 노출 과다가 발생하므로 카메라

의 노출보정을 이용하여 적정노출을 맞추거나 카메라의 HDR기능을 이용하여 촬영하면 문

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늘 부분의 노출 과다가 발생하여 하늘이 하얗게 날아간 사진)

 

(하늘 부분의 노출 과다가 발생하여 하늘이 하얗게 날아간 사진)


3. 사진은 주제가 드러나게 촬영한다
  - 사진은 가능하면 주제에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한다
  - 아웃포커스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가능한 피사체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한


  - 주제를 제외한 배경을 정리한다(불필요한 부분을 제외)

(주제에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한 사진)

 

(마루에 가까이 다가가서 뒷쪽의 배경이 아웃포커스된 사진)

 

(주제를 제외한 배경이 정리되지 않은 사진(좌,우측 하단 부분))

 

4. 렌즈의 이물질을 제거하여 깨끗한 상태로 촬영한다

(렌즈의 이물질로 초점이 맞지 않은 것처럼 촬영된 사진)

 

5. 핸드폰 사진의 경우 초점을 맞추고자하는 위치를 손으로 한번 터치 한 후 촬영버튼을 누

른다
 
6. 사진의 크기는 인화할 경우에 대비하여 4:3크기로 설정하여 촬영한다

7. 인물사진 촬영시 주의할 사항
  - 배경은 작게하고 인물을 크게하여 촬영한다
  - 인물의 머리위에 기둥이나 나무 등이 위치하지 않도록 각도를 조절하여 촬영한다
  - 인물의 얼굴(특히 목)부분에 배경의 가로선이 걸치지 않도록 촬영한다
  - 전신사진이 아닌 경우에는 인물의 관절부분(손목, 발목, 무릎, 팔꿈치 등)을 자르지 않도

록 한다

(머리 부분으로 배경의 가로 기와지붕선이 지나가는 사진)

 

(인물의 머리위에 나무가 위치한 사진)

 

(인물의 머리위에 나무가 위치하고 관절 부분이 잘린 사진)

 

8. 기록사진의 경우에는 촬영자의 특별한 의도가 없이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촬영하면 된

다.  위에서 설명한 사항은 일반적으로 사진촬영 할 때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참고하여 촬

영하면 된다.

 

모더레이터 : 이종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