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도심권센터 종로 전문 기록가’ 30명이 탄생한 [50+기록가] 수료식

 

서울형 지도 태깅공유마당에

종로기록가 방'을 만들고,

수료식을 갖다.

 

 

지난 38일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지역자원조사 공모사업설명회가 있었다.

50+전문사회 공헌단 공모사업 설명회에는 마을자원조사 및 스토리 발굴에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 퇴직 전문 인력들이 대거 참석하여 사업취지를 듣고,

공감했다.

이들은 ‘50+기록가에 지원신청 하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30명이 6회의

기초교육과 전문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오늘은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연과 스토리를 공유하고 기록하기 위한 전문교육

마지막시간이다.

50+세대만의 풍부한 경험이 전문교육으로 재무장 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뜻깊은 날이다.

 

 

 

 

서울형 지도 태깅 공유마당에 종로기록가 방만들기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 전문관  이용익 강사

 

 

 

‘50+기록가들은 5개조로 나누어 서울형지도태깅 -> 공유마당에서

도심권 50+기록가 방을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다.

 

 

기록가들은 이용익 강사의 안내로 인증, 가입을 하고, 방 만들기에 열중했다.

 

 

등록 후, 서비스 데이터 전송방법과 수정하는 방법도 들었다.

공유는 URL 복사 후 밴드, 카카오 톡 등에 올리면 된다.

질문이나 문의는 밴드에서 이용익 강사와 직접 의견교환하기로 하고 수업을 마쳤다.

 

 

수료식 전 조별 활동과 발표가 있었다.

 

 

사람팀은 종로에서 한옥 사랑하는 사람들의 스토리 발굴에 관해 발표했다. 다양한

사는 방법. 주거용 게스트 하우스, 상업적 이용 및 조사를 집중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다.

 

추억팀은 음악다방에 관해 알아본다. 기존 음악다방 변천사와 커피 역사 속에 담긴

시니어들의 추억을 돌아볼 예정이다.

 

상점팀은 종로시계골목 속으로 시간여행을 할 것이다.

시계 50년 장인들을 통해 현대까지 시계발전과 변화 유행, 가격동향 등을

담아 볼 예정이다.

 

골목팀은 재개발 예정으로 사라져가는 골목을 돌아보기로 한다.

골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길 것이다.

 

역사팀은 백탑에 불던 바람을 따라가 보기로 한다.

백답파는 박제가, 박지원, 홍대용, 이덕무 등이 탑골 공원에 모여 18세기

조선 문제를 이야기 하면서 교류했다 전해진다.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남긴 글, 바라던 꿈 등을 알아 볼 것이다.

 

 

 

 

황현정 팀장은 수료식에서 [종로50+기록가] 전문가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교육수료증과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강숙 전문PM은 조별활동 설명과 일정 및 행정사항을 전달하고 수료식을 마쳤다.

 

 

 

 

모더레이터     사진  고영숙,   글  박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