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개선캠페인 활동가 과정

 

1부 수업 : 서울시 이용희 전문관

 

 

교통약자를 위한 데이터 만들기 <map.seoul.go.kr>

 

 

이 사업은 교통약자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간정보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50+전문사회 공헌단에서

인식개선캠페인 활동가를 양성하여 지하철 환승지도를 잘 만들어 많은 교통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고 한다.

 

 

 

 

플랫폼이란 둘 이상의 다른 집단을 만나게 해주고 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이다.

현대인의 생활은 커피만큼 지도에 익숙해 구글 인프라, 지도 앱을 많이 쓰고 있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지도, 내비게이션, 교통앱은 꾸준한 성장세를 갖고 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 지도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무엇이든지

지도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서울형 지도 태깅 공유마당이라는 앱을 만들었다.

 

 

 

 

지도와 함께 사용하면 사용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시민과 서로 소통할 수 있다고 한다.

정보의 약 80프로는 장소, 위치와 관련이 있다. 시민들의 지도 활용수준이 향상되었기에 시민에게

쉽고 빠르게 원하는 위치와 기반 공공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

서울형 지도 태깅 공유마당을 오픈했다.

 

 

 

네이버, 카카오 지도에도 없는 조용히 산책할 수 있는 서울길, 데이케어센터 정보, 정동 휠체어 급속 충전기,

서울 벚꽃길, 4대문 근대역사현장, 역사길, 남산국치길 등 다양한 지도 정보를 볼 수있다.

 

서울형 지도 태깅을 통해 우리 마을에 알리고 싶은 작은 가게와 명소’ , ‘동네 여행지도’, ‘어린이 보호구역지도’, ‘제설지도등을 알수 있는데

 

 

 

예를 들어 제설지도를 클릭하면 시민들이 제설이 없을 때 클릭해서 어느 곳에 제설이 떨어졌다고 표시하면

그곳에 채워놓는 방식으로 지도를 통해 민원형이 아닌 참여형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2부 수업

 

지하철 환승 정보 수집 turorial 무의

- 송현수 강사.

 

 

지하철 안전 지킴이 교통약자 환승 경로 등을 직접 오늘 현장 실습을 통해 실행해 보기로 하였다.

 

 

 

 

 

 

 

이 수업이 끝나면 현장 실습으로 모두 나가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 교통 약자 환승 지도 작성을 위한 현장 리서치 요령

현장 나가기 전 체크리스트 작성

 

수업 마지막에는 질문시간이 있었는데 수강생 한 분이

지상에서도 지하철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엘리베이터는 어디에 있는지 등을 알수 있도록 표시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외부 사인이 잘 볼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발언도 있었다.

 

 

이 수업에 참여하신 분들은 오늘 실습을 통해 직접 지하철에서 장애인들이 교통표지를 보며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불편한 사항은 어떤 것인지 등 교통 약자를 위한 더 나은 지침을 마련하는 데 일조하는

일을 하시며 자부심을 느끼리라 본다.

 

, 사진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