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빛」 첫번째 조명 완성  

                                          <스탠드 하단 제작 및 조립/전기장치 연결하여 완성>                                       

          

 

2021. 5. 21.(금) 14:00~17:00 

전문강사 : 김태정 나무장난감코디네이터, 목공지도사

                    팔판동공작소 대표

보조강사 : 김미경 나무장난감코디네이터, 목공지도사

 

                       1층에서발열체크! QR인증확인 밴드 착용하고 강의실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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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에 빛이 더해진 작품에 종강축하 꽃까지 기쁨이 두배!>

 



서울시도심권50+센터 작은목공실!

나무에 빛을 더하는 소재융합 탐색반1기 선생님들의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스탠드 받침을 제작하여 전기를 연결하고 전구를 끼워 지난 시간 완성한 나무 큐브 갓을 씌워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하단 틀을 만들기 위해 판재의 중심부와 목심을 박을 네 곳의 위치를 그리고, 드릴로 구멍을 뚫는다. 

지난 시간과 연결된 작업이라 강사님의 설명이 끝나자 바로 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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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 부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포를 사용하는데 오늘은 종류가 다양하다.   

- 기계사포 & 샌딩기를 사용하여 거친부분을 없애준다. 

- 손사포로 아주 부드럽게 마무리 한다. 

 * 손사포만 사용할 때 보다 훨씬 수월하다고 한다. 

 * 위험하여 강사님이 지켜주는 가운데 조심스럽게 기계사포를 사용해보고 금방 익숙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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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조립 

 

스탠드 하단 틀을 받쳐 줄 4개의 다리를 강사님이 3D프린터로 만들어 오셨다고 한다.  

다리와 몸체(나무)의 접합을 위해 사용하는 나사 못과 소켓을 연결할 때 사용하는 나사 못을 구분해 본다.

 

                               enlightened  잠깐!  3D프린터에 관한 상식!

                     3D프린터로 찍어내는 재질로는 2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① ABS는 유해성분이 강하지만, 재질이 단단하다. 

                     ② PLA는 약하지만 상대적으로 유해성분이 적다고 한다.

 

오늘 스탠드 하단의 다리로 사용하기 위해 3D프린터로 찍어오신 것은 PLA로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이 플라스틱은 겉보기 보다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나사못을 박을 때 너무 힘을 주지 말라고 한다. 

손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나사를 박으니 전기드릴 보다 쉽지 않아 보인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3D프린터에 대한 설명도 직접 보고 만지며 들으니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나무와 전기, 3D프린터까지 소재융합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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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연결하기 

 

하단 틀을 만들고 전기를 연결하기 전에 강사님은 위험성이 있는 전기를 안전하게 작업 할 수 있도록 주의할 

점을 다시한번 주지시켜 주신다.  

 

enlightened  합선을 피하는 방법은 절연체에 들어가 있는것이 잘 절연되게 하여야 하기에 노출되는 전선을 검정색 

         테이프로 감싸주는 것이다.  

enlightened  누전은 물체에 전류가 조금씩 흐르는 것인데 그 누전 중에 가장 위험한 누전이 몸에 닫는 누전이며, 감전

         이라고 한다.

   

         그래서 전기를 다룰때는 조심 또 조심하라고 강조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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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의 안전을 위해 슬리브를 사용그 사이에 전기선을 넣고 열을 가한다. 

슬리브가 녹아 붙게한 후 여기에 검정색 테이프로 한번 더 감싸주어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 준다. 

슬리브를 사용하는 시연에 집중하는 모습이 모두들 진지하다.

   

※ 전기연결에 자신이 있어도 슬리브를 끼우고 강사님의 검수를 받은 후 진행하라는 당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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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브를 끼워 열을 가하면 뜨거우니 식을때까지 기다려주라고 한다.

Q : 전열기 대신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해도 되냐는 질문이 나오자, 

A : 헤어드라이기는 녹을 정도가 아니므로, 대체용으로 라이터를 권해주신다.

  

     역시 궁금한 것은 바로 질문이 필요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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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에서는 교류를 사용하므로 플러스 마이너스 극성에 상관이 없다.  

하지만, 전기 작업을 할 때 이 전선이 잘 연결이 되었을까 ? 확인하고 싶으면 멀티미터를 사용하여 테스트를 

해 보라고 한다.   둘 사이의 저항이 있는지 없는지 소리나 표시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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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늘어져 있는 전기선들은 보이지 않는 바닥면에 타카를 사용하여 고정시켜주니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다. 

밑에 들어가 보이지 않는 전기선도 하트모양~ 사랑(♡)이 넘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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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빛을 더한 스탠드 완성!

 

이렇게 테스트를 거쳐 이상이 없다면 스위치를 켜서 작동을 해본다.  

전구에 불이들어오고 지난시간 만든 나무큐브 갓을 올려 놓으니 작품이 완성되었다.

 

강사님이 준비하신 '나무와 빛'이라는 코스 전체에서 이것이 시작이며 다음에는 '강아지 등'을 예정하고 있다는 

말씀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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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과 보조강사님의 도움을 받았지만 실생활에 직접 사용할 나만의 멋진 스탠드 완성시켰다는 자부심이 

가득하다.  

나무의 편안함과 조명의 따뜻함이 어우러져 빛의 아름다움이 뿜어져 나오자 목공실에 환호소리가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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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감 발표

 -  강사님의 디자인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  준비 하시느라 강사님이 얼마나 수고하셨을까 존경스럽다며 더 좋은 디자인을 기대합니다. 

 -  나무를 원모양으로 해서 전기 작업을 몇번 더 해보고 싶습니다. 

 -  2회차가 아쉬워 지속적인 강의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각자의 작품 앞에서 소회를 나누며 인증샷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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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전공했지만 글자 등 디자인을 하면서 무엇이든 예쁜것을 만들고 싶은 꿈으로 열강하신 강사님!

                         2강까지 강사님을 도와 센스있게 잘 도와주신 보조강사님!

                        열공하신 나무에 빛을 더하는 소재융합 탐색반1기선생님들!

                오늘 특별히 이 과정을 취재하여 멋진 글을 올려주실 시민기자단 선생님!

                            수고하셨다고 꽃다발까지 준비해 주신 담당PM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과정도 쭉~ 함께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yes 

 

                                           학습지원단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