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강의 종료 후 

"커뮤니티" 발족을 위한 의견교환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오래동안 그림을 지속하고 싶은 마음들이 매우 많으셔서 기대 만발이었습니다.
 
지난주 금욜에는 연채숙 강사님의 "리빙콜라보 서울전" 오프닝 리셉션에 수강생들이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이번달 말까지 전시중이니 관심있으신 분들 들러보시길~...
 
전시회 하랴 그렇게 바쁜 시간중에도 시간을 할애하여 좋은 강의를 해 주시는 연채숙 강사님께 다시 감사~~~
 
어제 5강에서는 드뎌 "색올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선생님은 밑그림 그리기가 수준에 오르지 않는 한 색올리기를 미루시겠다고 맨 뒷자리에서 밑그림만 몇개 그리고 계십니다.
하나씩 그려지는 색들의 조합이 여름의 천둥소리, 무더위를 먹고 어떤 모습의 작품으로 결실을 맺을지~~~이번 작품으로 대회에 출품하는데 입상할 사람 더러 나오시겠죠??
ㅋㅋ...항상 건너뛸 수 없는 과정...뒤풀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배고프다 몇시야? " 소리에 후다닥 정리하고 뒤풀이에서 얼굴을 마주합니다. 중복이라고 삼계탕 대신에 계란 프라이를 너무 많이 시켰나 봅니다. 혼자서 열개 먹은 사람 있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