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코디네이터 사업단  

 

양말인형 만들기

 

많은 비는 아니라도 어제의 미세먼지가 씻겨져서 거리는 초록이 상쾌하다

아침시간 열린마당으로 바쁘게 오시는 한분 한분의 활기로 강의실은

즐거움이 넘친다 ~

 

강사님은 오늘 만들기 수업이 잘 진행되도록 양말 선을  자세히 그리시고 설명해 주신다

 

재료가 준비되자 가위로 알맞은 위치에 커팅을 한다

재료) 흰색양말과 스트라이프 양말 1장

        실, 바늘, 솜, 가위, 인형 눈

 

하얀양말은 인형의 얼굴이다

한땀 한땀 바느질해서 폭신한 캐시미어 솜을 넣는다 

명품은 뜯어지지 않아야한다

일반품과 명품의 예를 들어 주시니 꼼꼼한 바느질과 정성이 중요하다는 것이 초보자도 쉽게 와 닿는다

 

담소도 나누며 서로의 과정을 보면서 눈썰미있게 재단하고 홈질하는 과정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다

 

스트라이프 양말은 선이 있어 재단하기 쉽고 바느질하기도 좋은 듯하다

 

예쁘고 귀엽게 만드려는 정성이 쉬는 시간도 없이 빠르게 지나간다

강사님은 고개 숙이고 오래 하시면 목도 아프고 하다 하시며

스트레칭 시간을 갖는다

 

만들어진 인형의 얼굴과 몸부분 이어서 완성하기다

연필로 표시해주고 선을 따라 박음질 해 주기다

여기에서 자연스럽고 괜찮은 인형이 만들어진다

 

양말 모자도 만들어 씌우고 목부분은 목도리로 감싼다

얼굴부분에 눈을 붙여주면 완성이된다

한땀 한땀 정성으로 포근한 인형이 되었다

같이 참여해보니 정말 폭신하고 귀여운 애착인형이다

한사람이 여러개 더 만들어 준비되면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드리고

같이 공감하며 이야기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어르신들과 만들기도 같이 해 보려는 생각도  이야기해 보며 웃어보는

즐거운 수업이되었다

내가 행복하면 또 다른이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즐거운 건강코디네이터 사업단

여러분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

 

 

 

 

모더레이터    임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