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떠나는 쉬운 클래식 음악여행 

- 안정모 강사님

 

한 분이 나오셔서 강사님의 소개를 해 주셨다. . 

 

 

 

왜 우리는 만났는가? 운을 떼신 강사님

우리는 음악 여행을 하러 만났다.

 

 

강사님은 학술여행으로 세미나로 학술 자료를 구하기 위해 각 나라를 돌아다녔는데 가보니 음악가를 자연스레 접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신다.
 

 

 
 
음악가는 사물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단다.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었지만 그 음악가들이 실제로 살았던 시대의 음악가들은
가난하게 살았다.
 
주로 귀족들이 음악가를 기용해서 조금 먹고 살수 있는 댓가를 지불하면 음악가들은 그들을 위해서 음악을 만들어 주고 연주를 해주었다.
 
음악가 중에 멘델스존만 부자로 살았고 슈만도 음악잡지사를 해서 돈을 벌었지만 나머지는 다 배고프고 가난한 상황에서 음악을 했다. 사실 배가 부르면 그런 음악이 나오지 않는다.
음악은 결국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나온다.
 
그 당시 귀족들의 이름은 역사속에서 사라져 우리가 모르지만 음악가는 세세토록 존경을 받고 있으니
가난한 가운데 역사에 남을 만한 일을 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음악 여행은 기본 상식이 많아야 한다며 0.618:1 황금비율로 그려진 '최후의 만찬' 그림을 설명하시고 최초의 비행기를 만드는 설계도를 그린 사람은 네오나르도 다빈치라고 한다.
 
다음주에는 독일, 프랑스 음악가에 대하여 다룰것이며 연주가들을 모시고 그 음악을 실제로 들어보겠다고  한다. 우리도 음악을 들을 때 악보를 보면서 음악을 듣는 훈련을 하면 좋다고 한다.
 
다음주의 수업은 더 재미있을 것 같다.
 
글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