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호평 속에 진행되어 온 "행복한 삶을 위한 스트레스 완전정복 노하우"의 앵콜 2회차 강의에 참석하였다. 최종 막을 내리는 강의임에도 변함없는 9명의 열혈 수강생들이 참석하였다. 강의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 후, 전체 강의의 REVIEW 그리고 수강 후 변화된 모습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일상 언어가 인생을 만든다'에 대해서는 선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선적으로 자신이 어떤 말을 사용하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들어보기를 권하였다. 이어 3편의 동영상을 통해 언어가 끼치는 영향들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첫번째 동영상은 한 방송사가  '말의 힘'이란 주제로 제작한 실험 다큐프로그램이었다. 2개의 병에 동일한 밥을 넣은 후 각기 '고맙습니다'와 '짜증 나' 라는 태그를 붙여 다수의 직원에게 나누어 주고, 각각의 병을 향해 태그에 적힌대로 '고맙습니다'와 '짜증 나'라고 말하게 하는 실험이었다. 실험 결과는 놀랍게도 '짜증 나' 라는 태그가 붙은 병 속의 밥은 곰팡이가 심하게 발생하였다. 실험 대상이었던 직원들도 말의 중요성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었다

 

 

 
 
 
 
 
 
 
 
 

 

 

 

 

두번째 동영상은 포항 스틸러스 축구단을 대상으로 2개의 화분에 고구마를 심고 각기 좋은말과 나쁜 말을 하게하는 실험이었다. 이 실험 역시 첫번째 동영상과 유사한 결과로, 좋은말 고구마는 쑥쑥 자라고 나쁜말 고구마는 잘 자라지 못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를 계기로 포항 선수들 모두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다는 동영상이었다. (실제 이 해에 포항 스틸러스 축구단이 국내 FA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동영상은 '물은 생명의 답을 알고 있다'였다. 주 내용은 에모토 마사루 박사의 연구 결과에 대한 내용으로서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좋은 말/좋은 음악에 반응한 물의 결정체 변화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것 역시 좋은 물과 좋은 음악에서의 물의 결정체가 보기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었다. 세가지 동영상을 통해 긍정적 사고와 언어의 중요성을 재인식 하게 되었다.

 

 

 
 
 
 
마지막 30분간은 수강생들의 1인 2분간 소감 발표가 있었다.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강좌에 만족하며 좋은 배움이 되었다고 하면서도 실생활에 적용 여부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는 둣한 반응이었다. 강사께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자신이 어떤 것을 배우고 느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고 선언하라고 하였다. 언행일치를 위해서라도 지키려고 노력하게 된다는 강사 자신의 소중한 경험담이었다. 오늘은 모든 수강생들이 자신의 결심을 주변인들에게 선언하는 89 기념일이 되기를 바란다.
 

 

 

 

글과 사진 : 50+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