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4()~723(), 매주 화요일 14:00~16:00(8)

강사 최 에스더(CTS TV, 극동방송 상담프로그램 진행, 한양대 강사)

 

 

지난 3월 최 에스더 강사가 진행한 발표불안 극복하고 명강사 되기(2019.03.12.~2019.04.09.)”

발표 역량 강화에 방점을 찍은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 마음을 이어주는 공감 스피치는 최 강사님이

대인관계와 원활한 소통의 방식에 보다 치중을 한 강좌로 볼 수 있습니다.

 

강의 첫 날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친숙하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궁금해서 알아보니,

최 에스더 강사님의 1학기 강의를 수강한 분이 여러분 계셨습니다.

강사님이 간식을 준비해서 테이블 마다 올려놓았습니다.

 

 

담당 이소연 피엠의 강의 소개에 이어 최 에스더 강사님이 낭랑한 목소리로 인사말을 하셨습니다.

강사님이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곁들여

앞으로 8주간 진행할 강의 내용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한 시간이 후딱 지나고 잠시 쉬었다가 2교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네 명을 한조로 다섯 조로 테이블 세팅을 하고 적당히 성비를 고려해 자리 배치를 다시 하였습니다.

반장도 뽑고 조별로 조장을 뽑았습니다.

지난 강좌를 이수한 수강생들이 반장, 조장을 맡아 일사천리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효과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질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사전질문지를 통해 수강생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앞으로 강의 진행에 참고하겠다고 말씀하시네요.

첫날인 만큼 당연히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강좌를 신청 한 이유와 목적에 대해 돌아가며 이야기 하였습니다.

 

 

남 앞에 서기만 하면 가슴이 울렁울렁,

어떻게 하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정작 할 얘기는 못하고, 장광설만 늘어놓아요.

가까운 사람과 잘 소통하고 싶고,

젊은 층의 언어를 익히고 싶어요.

멋있게 말 하고 싶어요.

 

이렇게 다양한 사연들이 있네요.

마음을 이어주는 공감스피치란 이름에 걸맞게 말씀들도 잘 하고

그 이상으로 경청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첫 수업이 끝났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즐거운 나머지,

1층 활짝 라운지에서 차를 마시며 수업 후의 여운을 오랫동안 나누었습니다.

공감 스피치 마인드 형성이란 오늘 수업 주제와 딱 맞았다며 한 바탕 웃고 다음 주를 기약하였습니다.

laughlaughlaugh

 

학습지원단  신동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