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진사 양성과정(심화과정)

 

  2019.6.10

  강사 : 조영대선생님

  오늘의 주제는  "빛을 이해하면 사진이 보인다"

 

많은사람들이 카메라를 사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조언해 주고 싶은것은

'빛'의 활용은 빠질수없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사진은 빛이다 사진은 빛과의 싸움이다. 좋은 사진은 좋은 빛에서 나온다

  사진은 빛으로 시작해서 빛으로 끝난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초보 단계에서는 역광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가 어렵다는 편견을 갖는다.

사실은 역광은 콘트라스트가 강하고 입체감을 표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빛입니다.

빛의 다른 모습인 그림자는 빛과 더불어 사진속의 피사체에 입체감을 더해 줍니다.

그림자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빛을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피사체가  광원을 등지고 있을때 그림자는 선명히 나타납니다.

그림자가 맺히는 배경 역시 사진의 퀄리티를 좌우합니다.

흔히 '빛'하면 대부분의 사진사님이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 보다는 맑은 날 촬영하기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의 '빛'은 색다른 느낌을 선물합니다.

구름이 많다고 빛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사진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창조의 예술입니다.

'빛'은 사진가의 창의성에 생명력을 불어 넣습니다.

 

 학습지원단  최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