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멋진   인생을   꿈꾸나요!!

- 명리학에서 길을 찾고, 주역으로 행복하기 -

 

강사  조미경

2019. 6. 19. 11:00 ~13:00

 

  "그대 멋진 인생을 꿈구나요" 세번 째 시간이다.

 

10:30분 경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강사님  그리고 몇 분의 수강생이 일찍  와서 서로 문답을 하며 

사주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다. 벌써 강의가 진행되는 듯 하다.

강의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11시가 되자 강사님  이제 강의를 시작하겠다며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해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음과 양, 천간과 지지, 생과 극, 사주 그리고 사절기와 띠에 대한 복습이 이어진 후

어느 사주가 좋다 나쁘다를 딱 한마디로 나눌 수 없는 것이라며  균형에 대해  말씀하신다.

 

 

오늘 강사님이 강의한 내용이 이 사진 한 장에  나와 있다.

두번 째  강의 참관시에는 그런대로 이해할 것같았으나 세번 째 오늘 강의 내용은 정말 모르겠다.

 

사주 팔자가 천간 4자, 지지 4자로 이루어진 조합이라는 것과  이 사주팔자에 오행의 원리

즉 상생과 상극의 원리로 개인의 성품과 기질 등을 비롯해서 초년부터 말년 까지 인생여정을 그려볼

수 있는 것으로 이해했던 지난 강의에 비해  오늘은 사주본국, 대운, 세운, 일진이라는 용어가 나오면서

솔직히 뭐가 뭔지 모르겠단  생각뿐이었다.

 

본격적으로 대운에 대해 설명하면서 부터 더욱 그러했다.

강사님, 자동차로 사주본국과 대운을 설명하신다.

자동차가 고급외제차 부터  경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런 다양한 자동차 종류가 사주본국이라면,

이런 자동차가 달리는 길이 대운이라고 한다. 

 

고급외제차(사주본국)라도 비포장도로(대운)를 만나면  순탄치 않은 운행이 될 것이며,

값싼 경차(사주본국)라도 포장도로(대운)를 만난다면 순탄한 운행이 될 것이다.

 

여기까진 이해가 되는 했지만  실제 사주팔자를 갖고 대운을 설명하면서 충과 합, 상생과 상극 등

오행의 원리가 적용되면서 문외한으로써 따라가기 힘들었다.

 

육친오행도의  비겁(比劫), 식상(食像), 재(財), 관(官),인수(印綬)가 나타내는 것이

결국 내 주변 사람과의 관계 즉 부모형제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과의 좋고 나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으로  이해하는 정도에 그쳤다.

 

 

강사님, 다음 시간에는  일진에  대해 공부하겠다며 강의를 마치신다.

 

명리학 그리고 음양오행에 대해 문외한에겐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지만  

주변 사람들과 어울림에 있어  잘 하는 것을 칭찬해주고, 못하는 것을 격려해주고,

부족한 것을 보충해주고, 남는 것을 나눠주고  그리고 그것에 지나침이 없게 하는 것

이것이 좋은 인생이  아닐까하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웃는 모습으로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강사님, 그리고 열심히 들으며 진지하게 질문하는

수강생 여러분, 더욱 정진해서 음양오행  사주팔자에 대해 통달하시기 바랍니다. 

 

 

학습지원단  이 찬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