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 3강
<질문이 바뀌어야 답도 바뀐다>
2019년6월19일(수)11:00~13:00
강사 강성심
한국코칭심리협회KAC인증자격코치
코칭 강의 3강이 시작되었다.
지난시간 경청과 질문에 대하여 알아보고 코칭 실습을 하였다면, 오늘은 「코칭 프로세스 GROW」의
순서에 따라 목표를 세운뒤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늘의 주제인 코칭 GROW란?
첫째, Goal(목표) : 원하는 목표와 주제는 무엇이며, 원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정한다.
둘째, Reality(현실) : 목표와 주제에 가기 위한 현실은 어떠한지, 목표로 가려고 하는데 장애물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셋째, Option(대안) : 원하는 목표로 가기 위해서는 가능한 대안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이야기 한다.
넷째, Will(의지) : 찾은 여러 대안 중에 꼭 실행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며, 해결 방법 중에 하나를
택한다면 무엇인지를 질문한다.
다음에는 「GROW 질문지」들을 펴놓고 두 분씩 짝을 지어 목표를 정하고 차례대로 현실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의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코치와 고객이 되어 실습을 해본다.
* 처음 시작은 친해지기 위한 시간으로 라포 형성부터 하라고 Tip을 주신다.
코칭을 받으려고 온 사람들은 목표가 있어서 오지만 지인들이나 자녀에게 코칭을
할 때는 코치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편하게 들어준다.
예) ‘장사가 안 되서 죽겠네’ 한다면 그는 ‘장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즉 거꾸로 들으면 코칭 상대의 목표를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GROW 질문」 내용을 참고하여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실습을 한다.
'실습을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네요'
'똑같은 것을 똑같이 물어보면 안되기에 더 어려웠다.'
'상대의 마음까지 헤아리게 되는 자신을 보았다'고 한다.
원탁으로 앉아 강사님과 함께 서로 질문을 하고 토의를 하면서 스스로 컨설턴트와
코칭의 개념을 익혀간다.
Q : 코치가 고객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나요?
A : 시골에 가서 멋진 집을 지어 까페를 하고 싶은데 집을 짓는 방법이라든가 커피기계는 어떤 것이
좋은지 등을 알려주는 것과 같은 전문적인 지식을 안내해 주는것은 컨설턴트가 하는 일입니다.
Q : 그럼 컨설턴트와 코칭이 다른 점은요?
A : 컨설팅을 받을 때는 나보다 더 전문가에게 받아야 되지만, 코칭은 그런 것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분이 원하는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해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입니다.
코칭의 역할은 목표가 뚜렷하고 실현가능한가를 보고, 원하는 곳까지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측정 가능하고 실천 가능한 것을 정해진 시간에 할 수 있도록 SMART하게 하여야 한다.
의지가 SMART하지 않으면 실행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코칭을 하고나면 피드백을 주어야 하는데 잘한 것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긍정적 피드백,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족한 부분에 대한 행동에 대해 알려주고 보완해서 더 나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발전적 피드백이라고 한다.
Tip : ~~한 점은 참 좋았어요 그리고 다음에 또 ~~하게 되면, 이번에는 ~~하면 더 좋은 것 같아요
* '그런데'가 아니라 '그리고'를 강조
오늘 수업을 통해 나한테 일어나는 상황을 잘 파악하여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기 맨탈을 정리하여 스스로 셀프코칭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셀프코칭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주 종강까지 ... 화이팅 하세요 
학습지원단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