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디자인사업단 워크숍 50+세대 당사자 문제를 풀어간다.

 

                                                                         열린사회 북부 시민회     박운정    강사

 

        박운정 강사는 강북구 마을활동가다 강북구 보물탐험대, 함께 해결하기

생산자 놀이학교(마을 북카페 등 운영)를 통해 마을을 알아보고,

문제를 찾고, 해결해나가는 실천가다.

 

 

 

서비스디자인사업단 워크숍이14, 도심권50+센터 7층 채움터에서 있었다.

박운정 강사의 제안으로 단원들은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누고 워크숍을 시작했다.

 

 

 

                           

 

 

 

서비스디자인사업단은 환경과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대한

50+당사자 의견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집하고,

서비스 이용 당사자 관점에서 제안된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자 모였다.

 

1. 그림카드와 스토리텔링

 

 

 

10명은 2개 팀으로 모여 앉았다.

각자 그림카드를 2장씩 골라,

림에 자기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도심권 50+센터를 기점으로 모인 사람들이니,

스토리텔링도 대부분 50+센터에 맞춰지는 공통점을 보였고,

각자의 일상과 간략한 자기소개가 곁들여지기도 했다.

 

2. 나에게 도심권50+센터란 □□□□□...이다.

 

 

각자 발표한 답은 다양했다.

공간적 공간, 역사의 만남, 보물창고, 풍요로움을 안겨주는 안식처,

, 연인, 삶의 새로운 경험, 감사, 놀이터1, 놀이터2.

단순한 단어의 나열이 아니다.

발표를 들어보면, 그 깊은 의미와 다양한 생각에 놀라게 된다.

 

 

3. 그림으로 말해요+서비스디자인 사업단이란?

 

 

각자 그림과 아이디어를 발휘 서비스디자인 사업단이란?’에 답을 쓰고,

10명이 돌아가면서 다시 발표를 했다.

홈페이지> 스스로 기획에서 열린 학교, 이룸 학교, 서비스디자인사업단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 의미를 함께 확인했다.

도심권50+센터의 비전, 미션, 핵심가치, 추진목표( https://50plus.or.kr/dsc/vision.do )

등을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가졌다.

 

 

당사자 활동(당사자 운동)이란,

활동의 대상자가 주체가 되어 스스로 참여하는 사회활동이다.

당사자 활동에는 센터 커뮤니티를 포함, 청소년사회참여, 장애인 운동, 주민자치회 등을

들 수 있다.

 

 

 

4. 도심권50+센터 톺아보기(샅샅이 더듬어 뒤지며 찾아보다)

 

 

 

도심권50+센터의 좋은 점, 불편한 점, 개선점을 나누어

파란, 분홍, 노란 포스트잇에 각자 적는다.

조별로 모여진 포스트잇을 색깔별로 붙이고, 같은 내용끼리 모아 소제목을 붙인다.

조별 대표가 발표를 한다.

 

 

주제선정 및 토론을 거친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홍보, 예산, 시설, 강좌전문성 등)

 

 

 

 

오늘 워크숍을 통해 우리는 50+세대 당사자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보았다.

욕구를 찾고, 그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다음 주 워크숍 과제도 주어졌다.

도심권50+센터 이용자 5명을 직접 인터뷰,

우리 도심권50+센터의 좋은 점, 불편한 점, 개선할 점을 모아보고,

현재 50+세대들이 하는 고민의 주제와 공감하는 삶의 과제를 살펴보기로 했다.

 

 

                                                                              모더레이터      박옥주